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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21 hokkaido 홋카이도
작년 잔여휴가가 많이 남았어서;
엄마랑 같이 가는 여행이라 패키지로 선택했다.

이번 여행은 카메라를 가져가지 않았어서
이동하면서 폰으로 간략히 남겨본다.
사진은 첫날 홋카이도 도착해서 묵었던
온천 호텔이었던 죠쟌케이.
저녁, 아침 바쁘게 쪼개서 구관, 신관 온천을 모두 다녀옴😆


호텔 창문 밖 뷰
3월 비수기에 왔어도 여전히 안 녹은 눈
일년에 6개월 눈이 내린다니
정말 눈보러 홋카이도 온다는 말은 맞는거.


차타고 이동중


도야호수


쇼와신잔🏔️
아직도 수증기가 나오는 활화산이 계속 진행중인 걸 볼 수 있다.


후키다시공원 가는 길
살벌한 높이의 눈들😨
아직도 사람 높이 만큼 쌓인 곳들이 많았다.



눈이 하도 많이 오니까
산사태가 나지 않도록 저렇게 받침을 세워둔 모습들이
이동중 많이 보였는데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드디어 오타루 도착
사실 홋카이도 하면 삿포로, 그리고 오타루 아닌가?
유명 도시 답게 아기자기하고 예쁨



근데 이미 도착했을시 4시가 다되었다.
대부분 상점들은 5시에 문을 닫기에
자유시간이 한시간여 남짓😢
오징어 마른 안주로 유명하다해서
구입했는데 현금 줄만 어마어마했음


오르골당 앞


오르골당 소개하면 항상 나오는
2층에서 내려다보는 이 뷰
사람 엄청 많았음!


결국 5120엔짜리 오르골 한개 구입하고


이미 하나 둘 닫기 시작하는 상점들.
충분히 보지 못하고 숙소로 이동해야했다.
자유로 왔다면 하루 일정을 풀로 써도 괜찮았을듯.



저녁 먹고 오타루 운하 보러.


그치만 난 오타루 낮 풍경이 더 좋았기에
아침 조식먹고 빠르게 찍어봄
이어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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