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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 일정을 끝내고 로마로 이동하여 첫번째 일정은 로마 남부투어였다.

폼페이를 지나 아말피해안을 거쳐 포지타노마을과 소렌토 관광 후 돌아오는 일정이었다.

미리 예약해둔 자전거나라의 남부투어를 신청한 터라 아침 일찍 7시에 출발, 4시간 가까이 걸려 도착했다.

 

 

 

 

 

 

빛이 따가울 정도

눈이 부실 정도로 하늘이 맑았다.

 

 

 

 

 

 

 

가이드님이 열심히 설명하는 얘기를 들으며 이곳저곳 둘러보기 시작

 

폼페이는 나폴리 연안에 베수비오 화산이 폭팔하여 소멸된 도시인데

그 화산재가 뒤덮여 2천명 가까운 사람이 운명을 함께 했다고 한다.

영화 폼페이 엔딩이 바로 그 장면이 나온다.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광장 공회장
폼페이 유적 중 가장 큰 곳이고 마차는 들어올 수 없이 단 보행자만 출입가능했다는 중심지
정치, 경제, 종교, 의회와 제우스 신전, 시청등이 있다.

 

 

 

 

 

 

 

 

 

 

일찍이 농업과 상업이 발달한 폼페이는 휴양지로 인기가 높았던 곳이라 한다.

현재는 약 80%가 복원되었는데 당시 생활과 문화를 알 수 있는 유적과 유물이 보존되고 있다.

 

 

 

 

 



사제만 출입가능했던 제우스신전. 

 여섯개의 기둥만이 남아있다.

다른 종교가 존재하지 않았던 오직 제우스만이 믿음의 대상이었을듯





 

 

 

 

 

이곳은 로마의 생활상을 알 수 있는 유적의 산물이자 시간이 멈춰버린 도시,

당시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것들이 많다.

 

 

 

 

 

 

1500년대 수로 공사중 일부가 발견되어 지금까지 발굴, 복원중이고

1/3은 발굴되지 않은 상태라고 하니 이 도시를 뒤덮은 화산폭발이 얼마나 거대했는지

가늠하기 어려웠다.

 


 

 


 

 

 

내부로 들어가 본다

 

 

 

 

 

 

폼페이의 공중목욕탕의 천정

아치형으로 벽을 타고 물이 떨어지게 설계되었다고 한다.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욕조였다.

이곳에서 사용한 물이 공중화장실로 흘러가도록 되어있어

물낭비도 절약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 예전시절에도 이렇게 시설을 갖추고 살았다니!!

 

 

 

 

 

 

 

 

 

 

이미 2천년 전에 세탁소, 빵가게 등의 시설도 존재했다고 한다.

이것이 바로 화덕의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있는 것도 놀랍고 현재랑 크게 다르지 않음에 더 놀랍다.

화산폭발만 없었다면 이 도시는 지금의 관광에만 의존하는 모습보다

더 많은 발전이 있었을 것이다.

 

 

 

 

 

 

 

 

 

베수비오화산 대 분화시 대피하지 못하고 죽은 사람들의 미이라

엄청난 화산재에 그냥 파묻혀버렸을 그 수많은 사람들의 잔재를 이렇게

눈으로 볼 수 있었고

 

 

 

 

 

 

 

 

 

 

 

 

 

 

 

가이드 투어를 잘했다고 생각이 들었다. 설명이 없었으면 큰 감흥이 없었을 듯

다만 이곳 여행의 필수는 그늘이 없어 양산이나 모자, 썬글라스를 꼭 챙겨가는게 좋다.

뙤약볕이라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투어에서 지급해준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한뒤

다음 코스인 아말피해변으로 이동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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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마을 베르나차에 도착했다.

다섯 마을 중 유일하게 항구가 있는 곳.

코르닐라를 건너띈 상태였으므로 하이킹하지 않고 바로 들어섰다.

첫 인상은 마나롤라보다 더 아름답고나

 

 

 

 

 

 

 

 

 

이 작은 항구마을은 정말 매력넘쳤다. 다시봐도 멋있네.

한동안 다리를 내려놓고 망중한을 즐겼던 기억이난다.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들었던 곳

 

 

 

 

 

 

 

반대편엔 이렇게 드넓은 바다가 보이고

 

 

 

 

 

 

 

 

 

날씨가 이렇게나 좋았거늘

너무 덥기도했지만 동행한 동생이 하이킹을 포기한 탓에

위에서 보는 뷰를 담을 수 없었던 것.

물론 다음 몬테로소까지 갈 시간도 남겨두어야했기에

엽서같은 마을이 이곳이었는데..지금 생각해도 정말! 아쉽다.

 

 

 

 

 

 

 

 

 

 

오래 머무르지 못하는 상황

여기서라도 볼 수 있는 다른 뷰를 계속 찾아보고

 

 

 

 

 

 

 

 

 

이제는 다섯번째 마을로 가야 하는 시간.

 

 

 

 

 

 

 마지막 마을인 몬테로소에 도착했다.

이때가 오후 4시쯤 되었을때.

이곳을 위해 친퀘테레를 간다는 이들도 적지않은데

다른곳에 비해 모래 해변이 넓기 때문에 해수욕이 가능한 곳.

 

 

 

 

 

 

 

 

마을로 진입하기 위해 걸어가는 길

 

 

 

 

 

 

 

 

 

 

다다랐을 때 가장 눈에 띈건 거의 해수욕을 즐기는 외국인들.

반 나체로 활보하는 사람도 많이 볼 수 있었고

 

 

 

 

 

 

 

사진을 찍진 않았지만 해변에 발을 담가보기도 했고

신발을 들고 모래위를 걸어보기도 했다.

이 땅을 또 언제 밟아보겠냐며

 

 

 

 

 

 

 

이제 기차시간때문에 돌아가야했다.

야경도 그렇게 멋있다는데... 뭔가 진한 아쉬움을 남긴채

 

 

 

 

 

 

숙소에 도착하니 9시가 되었었던.

늦은 저녁을 먹기 위해 민박 집 아주머니가 추천해 준 곳인데 가게 이름을 잊었구나.

역시 현지인들이 많이 가는 곳이라고 알려주셨는데

 

 

 

 

 

 

 

해산물 파스타가 이렇게나 큼지막한 접시에 나온다.

어두웠어서 감도 올렸더니 노이즈가 좀 있지만..

같은 메뉴를 시켜놓으니 양쪽 테이블에서 바라보는 시선이 느껴졌던.

정말 흡족했던 기억이 있다.

 

 

친퀘테레를 당일치기 할 예정에 있다면

몇개는 포기하더라도 마을과 마을사이 한번은 하이킹을 하는게 좋을 것 같다.

그냥 평평한 곳에서 보는 뷰로는 이 마을들의 매력을 다 담을 순 없는듯

사진을 봐도 아쉬움이 남으니까.

 

 피렌체의 마지막날이 끝나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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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피렌체 숙소에서 친퀘테레로 가는 당일치기 일정인 날이었다.

산타 노벨라 역에서 피사를 거쳐 라스페치아 센트랄레에 도착했다.

리오마조레- 마나롤라 - 코르닐라 - 베르나차 - 몬테로소 이렇게 다섯개의 절벽으로 이뤄진 해변 마을을 친퀘테레라 일컫는데

피렌체 일정 중 가장 기대되었던 곳이기도 했다는.

 

피사의 사탑은 그 기울어진 탑 하나 담고 오는 거였는데 팍팍할 것 같아 과감히 생략하고

라스페치아에서 Treno카드 12유로에 구입, 리오마조레부터 둘러보기로 하는데

 

 

 

 


 

 

 

 

 

여기서부터 마나롤라까지 사랑의 길이라하여 푯말까지 붙어있건만

무슨 공사를 한다고 굳게 자물쇠가 걸려있었던.

하필이면 공사.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내가 여길 또 언제오겠어..첫 스타트부터 뭔가요

 

 

 

 

 

 

 

 

하는 수 없이 주변을 잠깐 구경한 뒤

 

 

 

 

 

 

 

 

 

다시 두번째 마을인 마나롤라 역으로 이동했다.

이 마을과 마을 사이 기차가 방송도 없고

시간표를 받아오지 못해 마냥 기다려야했었는데

수많은 인파가 가는 길이 길이라고. 그저 이 사람들을 따라가다보니 역에 도착해있더라는

나중에 알고보니 배차간격이 1시간가까이 되기도 했다.

 

 

 

 

 

 

 

 

 

너무 더워서 잠깐 쉬는 타임

그냥 아무 가게가서 파는 아이스크림을 먹어도

이탈리아 아이스크림은 다 맛있다. 어찌나 진한지- 아직도 기억나네

 

 

 

 

 

 

 

 

마나롤라는 리오마조레와 사랑의 길로 이어진 두번째 마을인데

12세기 외부의 침입을 막기위해 계획적으로 만든 곳이라고 한다.

 

 

 

 

 

 

 

 

드디어 책에서만 보던..친퀘테레 마을 중 하나로 유명한 그 모습

눈으로 담았던 그곳.

맞은편에 길다랗게 절벽으로 이어진 길이 있는데

이렇게 뷰포인트로 사진촬영하기 좋게 되어있고 

 

 

 

 

 

 

 

 

 

이런 절벽 위에 마을의 모습이라니

파스텔톤 알록달록 색색의 외벽을 지은 집들

 

 

 

 

 

 

 

 

 

내려와 아래서 위로 올려다보았다.

파도가 꽤나 거세었는데, 수십년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절벽들

 

 

 

 

 

 

 

 

사실 여기서 그 다음 코스인 코르닐라로 하이킹을 했어야 했으나

이미 2시가 넘긴 시간. 몬테로소까지 가려면 모든 마을을 다니는 건 불가능했다.

가장 예쁘다고 소문난 베르나차를 위해 코르닐라는 건너뛰기로.

사람도 많은데 기차시간에 맞춰 이동하려니 쉽지않았던.

 

 

 

 

 

 

 

간단히 바게트빵으로 채운 뒤 마나롤라에 이어 베르나차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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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뇨리아 광장과 베키오 궁전을 구경하고 미켈란젤로 광장으로 가기로 한다.

가는 길에 볼 수 있는 베키오다리.

우피치 미술관과 피티 궁전이 이어져있다.

황금빛 물색도 신기한데 건축물들도 모두 옐로우 빛깔

 

 

 

 


 

 

 

 

 

한눈에 보아도 오래 되었을 것 같았는데

아르노강 위의 다리 중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14세기에 지어졌다고 한다.

이곳에서 피렌체 연인들이 사랑을 맹세하고 자물쇠를 던지기도 했다는데

다리 손상될 것을 염려해 법으로 금지되었다고. 

 

 

 

 

 

 

 


 

 

 

 

 

베키오 다리 중심

이 강과 다리의 모습에 시선을 빼앗겨서 한참을 바라보았다.

 

 

 

 

 

 

 

 

 

 

 

 

다리를 건너고

 

 

 

 

 

 

 

 

 

 

 

다리를 끼고 한참을 직진해서 걷다보면

 

 

 

 

 

 

 

 

 

 

 

미켈란젤로 광장이 보이는 언덕으로 올라갈 수가 있다.

걸어가지 않고 버스를 타려면 미켈란젤로 언덕으로 가는 12번, 13번 버스를 타도 된다.
허나 우리는 근처 주변 구경겸 돌아다녔기에 꿋꿋히 도보로 올라감

 

 

 

 

 

 

 

 

 

 

 

돌담길로 보이는 넓고 얕은 층계를 계속 오르고 오르면

 

 

 

 

 

 

 

 

 

 

피렌체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미켈란젤로 광장에 도착!

 

 

 

 

 

 

 

 

 

 

저기 두오모도 보이고 지나온 베키오다리도 보이고

눈으로 이 근사한 광경을 본 기억은 생생한데

좀더 땡기고 싶었는데 아.. 망원이 아쉽고나.

 

 

 

 

 

 

 

 

 

 

광장 중앙에 서있는 다비드상

모조품이지만 많은 관광객들의 플래시사례가 끊이지않고

 

 

 

 

 

 

 

 

 

 

점점 어두워져가고 있는 광장

이곳 야경이 그렇게 끝내준다고 들었기에

 

 

 

 

 

 

 

 

 

 

쌀쌀한 기운을 야경을 본다는 일념으로 기다리다보면

 

 

 

 

 

 

 

 

 

 

하나둘씩 켜지는 조명들.. 대박이구나

감도 끝까지 올려서 노이즈는 피할 수 없지만

여기저기 삼각대를 피고 찰영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오늘 두오모와 종탑을 올라갔었기에 삼각대 가져오는건 생각도 못했는데

막상 이런 광경을 보니 조금 아쉬웠던..

 

 

 

 

 

 

 

 

 

왜 미켈란젤로광장이 낭만적인 곳이라고 하는지 알것만 같았다.

저렇게 멀리 끝가지 뻗어있는 피렌체 도시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바라볼수 있는.

나중에 이탈리아를 다시오게 된다면 피렌체는 꼭 들르게 될 것.

 

 

 

 

 

 

 

 

 

 

 

광장 내리막길은 13번 버스를 타고 내려왔다.

 많이 어두워져서 걷기는 힘들었기에.

 

 

저녁은 민박집 주인분이 현지인들이 많이 가는 곳이라며 추천해 준 음식점
La Grotta di Leo

산타마리아 노벨라성당 노벨라 약국 있는 거리에 바로 보인다.

주소는 Via della scala, 41/43, Firenze

 

 

이탈리아 정통 피자를 맛보고.

 

 

 

 

 

 

 

 

이 가게 가장 유명한 티본스테이크와 함께

두툼하고 육즙이 살아있는

헉소리 나는 푸짐한 스테이크였다.

 

다합쳐 32유로쯤 나왔으니 1인 16유로쯤 나온 듯

가격도 적당하고 괜찮았던 맛집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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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탑을 내려와 5시에 동생을 만나기로 했던 시뇨리아 광장앞에 왔다.

광장앞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베키오 궁전.

주변을 조금 둘러보기로 했다.

 

 

 

 

 

 

 

 

바다의 신 넵튠의 분수가 있다.

넵튠의 중심 인물은 물의 신 포세이돈
네마리의 말조각이 포세이돈을 받치고 있는 모습이다.

 

 

 

 

 

 

 

 

미켈란젤로 다비드상과 헤라클레스 상인데 모두 복제품이라 한다.

복제품이면 어떤가. 거리 곳곳에 이런 미술품이 즐비한 이곳

 

 

 

 

 

 

 

메두사의 목을 들고 있는 페르세우스

원본은 바르젤로 국립 미술관에 있다.

 

 

 

 

 

 

 

 

르네상스 최초의 작품으로 알려진 겁탈당한 사비나 여인.

여기에 있는 회랑들은 대게 복제품이나 무명 작품인데

관리를 받지 못하는 인상을 주지만 유명한 작품들도 많다.

 

 

 

 

 

 

 

 

 

좌우에서 입구를 지키고 있던 사자 조각상.

사자는 피렌체의 상징이라고 한다.

로마에서 바티칸박물관을 들를 예정이었어서

우피치미술관을 스킵했었는데 조금 아쉬웠던 기억이 난다.

 

 

 

 

 

 

 

 

 

광장 안에 들어오면 가장 눈에 들어오는 건물.

피렌체의 시청사로 사용되고 있고 따로 표를 구입하지 않아도 구경할 수 있었으나

내부를 들어가보진 않았다.

 

 

 

 

 

 

 

 

 

시뇨리아 광장과 베키오 궁전은 이정도로 구경하고

미켈란젤로 광장을 보기 위해 이동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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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올렸던 글 싹 날리고 다시 올리는 포스팅.

베네치아에서 오전 11시 25분에 트랜이탈리아 타고 피렌체로 이동한다.

약 2시간 소요

피렌체는 3일을 머무는 일정.

 

숙소에 짐을 풀고 피렌체에서 가장 와보고 싶었던

두오모성당과 조토의 종탑을 먼저 보러 가기로 했다.

 

 

 

 

 

 

 

 

 

앞에서 기념촬영 한장 찍고.

 

 

 


 

 

 

 

 

한명은 줄 서고 한명은 티켓 구입. 입장료 10유로.

24시간동안 두오모성당, 쿠폴라, 조토의 종탑 외 몇개의 세례당, 박물관을 이용할 수 있다.


먼저 464계단을 올라야만 갈 수 있는 성당의 지붕, 쿠폴라를 오르기로한다.

같이 간 친구는 올라가는 걸 포기한 상태.
한방향의 좁고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기는 정말 만만치가않다.

끝없는 오르기의 연속

때로는 내려오는 사람을 기다려주기도 해야하지만

 

 

 

 

 

 

 

 

 

 

 

이렇게 힘든 고통을 이겨내면 피렌체 전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냉정과 열정사이의 배경이 된 이곳.

힘든 과정이 눈녹듯 사라지고

 

 

 

 

 

 

 

 

 

빼곡히 들어선 붉은 지붕

그대로 보존되있는 모습이 새삼 대단하다.

 

 

 

 

 

 

 

 

서서히 먹구름이 몰려오기 시작한다.

근데 이 둥근 두오모의 모습을 반대편에서 보려면 종탑도 가봐야겠지.

아쉬움에 심기일전하여 종탑도 오르기로 한다.

한군데만 간다면 조토의 종탑에서 두오모를 보는 것이 좋겠다.

 

 

 

 

 

 

 

 

 

조토의 종탑은 쿠폴라에 비하면 덜 힘들다.

중간중간 층계가 있어 쉴 공간이 있기 때문

둘다 오를 계획이라면 종탑은 나중에 오르는 것이 좋다.

근데 지금 생각하기에도 체력이 좋긴 좋았네.

 

 

 

 

 

 

 

 

 

피렌체의 상징인 이 모습을 보기 위하여

파리에 에펠탑이면 피렌체의 두오모겠지. 뭔가 기념비적인 느낌

내려와 시뇨리아 광장으로 가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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