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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29cm에 떳을때 가격대가 있어서 고민하다가 질렀는데 바로 품절되버린 그 한정판

스티키몬스터랩 램프

직접 받아보니 생각보다 사이즈도 크고, 더 맘에 든다.

역시 SML은 실망시키지 않는군.

불켜도 이쁘고 안켜도 소품이 되는 요런 센스

잘 다뤄서 사용해야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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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여만에 다시 작년 여행을 더듬어 이어가보기로 한다.

파리 일정을 마치고 새벽같이 리옹역에서 제네바로 국경을 넘어가는.. 아주 타이트한 일정.

제네바에서 니스에서 온 친구를 만나기로 하였고, 제네바에서 루체른으로 넘어가는 기차를 놓치면 오늘 루체른 일정이 모두 망칠법도 한 날이었다.

 

새벽 4시반쯤 나왔고. 늦지않게 이른 리옹역으로 탈때만 해도 엄청 긴장의 연속..

그도 그럴듯이 리옹역은 우리나라의 중앙선 같은 큰 역들을 지나치는 역과 비슷한데.. 새벽임에도 불구하고 흑인들의 천지였다.

다행히 리옹역에서 제네바행 방향의 3시간여 기차를 타고.. 내려 스위스패스를 사러 간 곳에 친구가 미리 기다리고 있었다.

그때의 안도감이란..!!

 

 

 

 

 

제네바에서 기차로 루체른까지 세시간 가까이 흘렀을까.  드디어 루체른에 도착! 이때가 2시쯤이었을 거다.

스위스의 살인적인 음식물가를 대체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 각 도시마다 있는 COOP.

우리나라의 이마트쯤 되려나? 정말 가는 곳마다 이 마트가 있는데 특히 루체른 쿱은 정말 컸다.

샌드위치와 샐러드가 진공포장되어 다양한 종류로 가득 채워져있었다. 

루체른 도착해서 점심은 이렇게 간단히 사서 앞 호수에서 먹기로 했다.

 

 

 

 

 

 

 

 

확실히 파리와는 공기가 달랐다. 일단 약간 낮은 기온이었고.. 물이 너무 깨끗해서 아래까지 다 비친다.

정말 청정 그 자체.. 이나라는 어딜 가도 참 깨끗하구나.

 

 

 

 

 

 

 

 

 

약간 쌀쌀한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한여름 복장을 한 자매와 아버지로 보이는 남자.

 

 

 

 

 

 

 

 

 

루체른 하면 빼놓을 수 없는게 바로 이 카펠교다.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다리로 알려져있는.. 루체른의 상징이다.

 

 

 

 

 

 

 

 

 

 

 

카펠교를 나와 루체른 역 주변을 슬슬 걸어보기로 했다.

뒤쪽으론 이렇게 크고 작은 배들이 있는데.. 역 주변이랑 또다른 작은 항구도시 느낌도 나고.

 

 

 

 

 

 

 

 

한가롭게 앉아있는 외국인들을 보니 부럽단 생각만.

매일 이런 풍경을 보며 살면 어떤 기분이 들까?

 

 

 

 

 

 

 

 

 

 

시내쪽을 한바퀴 쭉 둘러보고 루체른 구경은 서둘러 접어야했다.

우리는 그린델발트에서 하이킹을 할 계획이었으므로 루체른의 리기산은 일정에 넣지 않았다.

사실 빈사의 사자상은 이날 계획에 있었으나..

짐을 찾아 6시반에 이동을 해야했기 때문에 시간이 촉박하여 가지 못했다.

 

맡겨둔 유인 보관소에 짐을 찾아 루체른에서 숙소가 있는 라우터브루넨까지 이동.

숙소 도착하니 거의 10시가 다되어 있었다. 

이날은 국경을 넘고 기차 이동도 가장 많았고 긴장의 연속이었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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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케이블카를 타고 빠르게 내려온 후 들른 속초중앙시장.

 

 

 

 

 

 

 

 

줄서서 먹는다는 유명한 씨앗호떡. 일반 호떡에 설탕물이 흐르지않고

안에 씨앗이 가득 들어있다.

 

 

 

 

 

 

 

 

 

또 꼭 먹고 간다는 만석닭강정. 저기 한 팩에 16000원.

양도 꽤 많다.

 

 

 

 

 

 

 

 

 

 

 

 

 

 

 

 

 

내년에 가족들이랑 한번 가을에 다녀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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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h o t o

설악산 권금성

kuzu 2013. 11. 25. 13:18

 

 

 

 

 

 

 

 


 



 

 

여행사진 잠시 중단하고.

13.11.22~23  트랜스퍼 이후 첨 다녀온 검색디자인팀 워크샵.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간 권금성.

2주정도만 더 일찍 다녀왔으면 단풍을 볼 수 있었을테지만.

날씨도 따뜻하고 즐거웠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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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yage/p a r i s

에펠탑 야경

kuzu 2013. 11. 9. 23:30

 

 

 

 

 

 

 

마레지구에서 숙소로 돌아와서 잠시 고민했다.

가져온 삼각대로 야경을 촬영하고 싶었는데.. 에펠탑을 먼저 갈까, 루브르박물관을 먼저 갈까.

둘다 가기로 결정을 했고 7시쯤 먼저 도착한 곳이 이 에펠탑이었다.

에펠탑은 파리에 머무는 동안 거의 매일 봤지만..

 

근데 에펠탑 야경을 촬영하고 루브르로 가기엔 늦은 시간이었던 거다.

담날 새벽같이 제네바로 넘어갔어야했기에.

지금 생각하면 좀 후회가 된다. 루브르 야경을 봤어야 했는데.. 못간 곳이 좀 있지만 이 부분이 젤 아쉬웠다는.

드디어...스위스로 간다. 아쉬움반 기대반 되었던 파리의 마지막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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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레지구에 가기 위해 메트로 1호선 st. paul 역에 내렸다.

날이 흐리고 조금 쌀쌀했던 날씨.

 

 

 

 

 

 

 

 

원래 습지였던 marais는 늪이란 뜻으로 17~8세기에 파리 귀족들이 살았다고 한다.

일부 저택들은 박물관으로도 쓰이고 있고 교회, 식당, 명품숍등이 아기자기하게 모여있었다.


 




 

 

 

마레지구에 오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벤시몽을 구입하기 위해 찾아간 곳 AUTOUR DU MONDE

직접 안내해주며 친절하게 알려주셨던 현지인 분이 기억에 남는다.

허나 맘에 드는 색상의 사이즈는 없었기에..

그냥 구경만 하고 나왔다. 실내 촬영은 금지였음

 

 


 

 

 

 

 

 

명품숍이 즐비한 이곳까지 오게되면 바로 보주 광장안에 공원이 있다.

귀족들의 쉼터이기도 했다던.

마침 흐렸던 날씨가 개기 시작했고.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점심때가 됬어서 맛집으로 찾아간 곳 LA FAVORITE

수제 햄버거로 유명하다고 알려진 곳이다.

출구로 나오면 왼편에 빨간 간판이 바로 보인다.

 

 

 

 

 

 

 

거의 대다수 테이블에 혼자 앉아 여유롭게 점심을 즐기는 현지인들.

잠깐이었지만 그냥 그런 느낌이 좋았던 기억.

 

 

 

 

 

 

요 수제햄버거 셋트가 18유로였는데 가격은 있었지만 정말 두툼하고 푸짐한 양.

햄버거도 햄버거인데..저 감자튀김이 너무 맛있었다. 찐한 치즈에 녹여 있던 그맛!

잊을 수 없다.

 

 


 

 

 

 

파리에 머물렀던 마지막 날이 되서야 조금은 익숙해졌던 기분.

뭔가 정말 파리지앵이 된 느낌이었달까. 그날 마레지구는 내게 그런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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