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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눈호강했던 그 영화. 닥터스트레인지

국내 가장 큰 천호 아이맥스에서 관람했음에도 영상미에 입이 떡벌어졌던.

아이맥스 1번, 2d 1번 이렇게 봤는데도 고화질로 다시 보고 싶었었다.

그래서 망설임없이 구매

 

블루레이를 수집한 지는 얼마 되지 않는다.

사실 블루레이를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이 내가 사는 곳에 없어서 보기 힘든데도ㅋ

초반에 한정판은 품절이 되버리기에 꼭 스틸북을 구매한다.

 


 

 

첨 오픈했을때 놀랐던 스틸북 겉면

 


 

 

아가모토의 눈 그래픽이 정말 선명하다.

약간의 패임도 있고 실감남!

 


 

 

3D+2D 두 화면으로 볼 수 있어 CD도 2장 들어가있음

스틸북 한정판이라 A3 양면포스터와

 


 

 

6종 양면 포스터 엽서가 부록으로 들어있다.

이거때문에 산건 아니었지만..그래도 한정판이니까!

 



 

 

마블에서 가장 잘 빠졌다고 생각하는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 스틸북도 같이.

작년에 시빌워를 영화관에서 세번 봤더니 끝에 감흥이 떨어져서 구매안했는데

다 품절되서 후회했었다.

그래서 닥터스트레인지는 나오자마자 예약구매~

시빌워 스틸북 어떻게 구해볼 수 있을런지~

 

 

시빌워 개봉한지 벌써 1년이 다되가는구나

토니, 캡도 그립고 베니도 보고싶다.

인피티니워는 아직 한참이나 남았는데.. 멀었어 멀었어..

 

로다주는 그냥

마블 끝날때까지 해주면 안되것니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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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제품 포스트

머신을 들였다.

가정용 커피머신의 최고봉이라는 일리를 드디어...

 

 

그간 저렴하고 간편한 돌체구스토로 연명해왔는데

처음부터 네소프레소는 안중에도 없었다.

다양한 캡슐을 즐기고 싶은 것보다 제대로된 커피를 마시고 싶었기에..

 

 

프란시스 x7.1은 나온지는 꽤 되었지만 이후에 출시된 Y3와 비교해봐도

우유스팀 기능이 있어 이쪽으로 맘이 기울었다.

본체가 좀더 견고하다는 느낌에서도 그렇고.

컬러 선택도 갈팡질팡했다.

레드와 화이트.. 원래는 레드할까 했는데

오래써도 질리지 않는 컬러는 역시 화이트였고

개봉하자마자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관리 잘하면 뭐...괜찮겠지.

 

 

 

 

 

박스 개봉은 이미 한 후라. 간편하게 그림 설명서를 첨부해본다.

캡슐을 넣고 포트에 끼운 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돌리면 고정된다.

 

 

 

 

첨 사용할때 반드시 해야하는 세척하는 방법의 포스트가 많이 올려져있다.

이전 제품에는 석회 제거제가 같이 들어있는데 최근 상품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이미 세척을 했지만 물통에 물을 받고 큰 커피잔 버튼과 스팀 버튼을 5초정도 꾹 누르면

스팀부분과 커피추출 부분에 번갈아서 물이 나온다.

그렇게 두번을 꽉 채워 버리면 가운데 큰 커피잔에 파란 불이 들어오면서 커피추출을 할 수 있는 준비가 된다.

 

처음에 당황한 부분이

이렇게 해서 커피 추출을 하려고 시도했는데 안나오는게 아닌가?

이상하게 드르르륵~ 소리가 나면서 고장난 것 같은 큰 소리가 났는데..

의외로 이런 문제를 겪는 분들이 많다더니 나 역시..

물통 끼우는 부분이 워낙 뻑뻑해서 제대로 끼우지않고 추출하면 이런 결과가..

 

 고장난줄 알았다능..ㅠ

 

 

 

 

 

그렇게 해서 준비된 커피 포트

 

 

 

 

시음용 캡슐이 미디엄과 다크포함 14개가 들어있는데 일주일 만에 벌써 동나버림ㅋ

첫번째 구입하는 캡슐을 뭘 살까 고민했다가

모노아라비카 신제품 라인의 과테말라를 선택했다.

 

최저가로 찾은 곳에 21캡슐에 배송비포함 만이천원이니

돌체구스토 캡슐보다 더 저렴한 가격.

 

그러면서 맛은 비교가 안되니..뭐 고민할 여지가 없다.

 

 

 

 

 

홀더에 캡슐을 끼우고

 

 

 

 

전원버튼을 누르면 왼쪽에 20 ->40 -> 60-> 80 이렇게 불이 바뀌면서

온도가 오르고 작은 컵에 불이 들어온다.

이후 가운데 큰 잔에 파란 불이 들어오면 커피 추출 준비가 된 상태.

 

 

 

 

 

다시한번 가운데 큰 커피잔 버튼을 누르면

커피가 추출된다.

에스프레소 잔은 60ml밖에 안되기에 좀더 큰 사이즈의 도피오 잔을 매장에서 구입했다.

일리 로고가 아니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이 사이즈는 인터넷에서 대부분 품절이기에.

 

 

 

 

 

이제 커피가 추출됬으니

스팀버튼을 눌러 우유거품을 만들 차례다.

 

 

 

 

스팀버튼을 누르면 잠시 후 파란 불이 켜지면서

스팀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처음 10초정도는 그냥 물이 흘러나오므로 한번 받아서 버려주면 좋다.

우유가 묽어지기에

 

 

 

 

 

물을 버린 후 스팀피처에 우유를 125ml정도 부어 우유거품을 만든다.

600ml를 구입했는데 우유를 받을 시 튀는 부분이 있으므로 사이즈는 적당한 것 같다.

첨엔 대략적으로 되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의외로 거품이 잘 만들어진다.

 

 

 

 

거품이 만들어진 우유를 이미 받아놓은 커피 위에 부어준다.

라떼아트가 가능한 피처인데 거품방향을 잘 만들어봐야 가능하려나?

 

 

 

 

 

스타벅스에 돌체라떼 메뉴를 선호해서

연유를 구입해서 넣었더니 정말 비슷한 맛이 난다.ㅎㅎ

여기에 좀더 풍성하게 거품을 내고 계피가루를 뿌려주면 카푸치노가 되는 거겠지..

 

 

정품과 구매대행의 차이는 a/s 유무 외에는 다른 것이 없다.

독일에서 넘어온 것이라 그대로 쓸 수 있는 대신에

230전압이 우리나라에선 220이어서 약한 면이 없지 않은데

이부분은 정품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그래서 커피추출시 약하게 떨어지는 면이 있어 필터교체를 하는 포스트도 꽤 봤다.

이렇게 쓰다 정말 방울방울 떨어지거나 불편하면

그때 사설로 교체해도 괜찮을 것 같다.

 

 

고민하시는 분들 있으시면 걍 지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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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유럽사진을 멈추고 올려보는

생겼을때부터 꼭 가보자 마음먹었는데 반년가까이 지나서 오늘에서야 다녀온 커먼그라운드(Common Ground)

건대 6번출구에서 100미터 정도 걷다보면 컨테이너 박스로만 지어진 복합 쇼핑몰이 있다.

6번출구 주변은 예전에 성수근처 집을 알아봐서 자주 다녔던 곳인데

택시 차고지가 있었던 곳이라 약간은 음침하고 상권이 절대 없을 것 같은 곳이었기에 위치는 조금 쌩뚱맞아 보였지만.

 

 

 

 

 

 

 

생각을 잘 한 것 같다. 알만한 사람만 오더라도 그만큼 오게끔 외관이 매력적으로 생겼으니

근데 생각했던 것보다 규모는 작았고 쇼핑몰이라고 하기엔 구경할 거리가 많지는 않았다.

언뜻 퐁피두센터가 연상이 되기도 했는데

 

 

 

 

 

 

요즘 이런 쇼핑몰을 데세랄을 가지고 사진을 찍는 모습이 드물게 되었지만

그래도 삼각대까지 놓고 촬영하는 사람들이 곳곳에 보였다.

 

 

 

 

 

 

 

ㄷ자로 구성되어 있어 3층에서 내려다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날씨가 추우니 내부엔 사람들이 가득가득

그나마 맛집이라고 검색해서 들어온 재펍스

 

 

 

 

 

 

오픈형 주방으로 되어있어 요리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스시와 면류, 스테이크등 다양한 메뉴를 취급한다.

이 가게에서 유명한 음식을 선택하기로

 

 

 

 

 

 

 

크림카레우동과 살치살 스테이크

카레우동에 크림 넣는게 유행인가 싶은데 맛은 굿굿

살치살과 토시살을 고를 수 있는데 스테이크도 괜찮았음

전체적으로 양은 조금 적다.

가격은 9900원 + 14000원

 

 

 

 

 

 

 

 

안에 펜시점에 들어갔는데

전시회처럼 해놓아서 선뜻 물건을 사게 되진 않았지만

크리스마스 느낌 물씬

 

 

 

 

 

 

 

 

 

 

 

 

도레도레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으니 어둑어둑해졌다.

야경은 어떨까 궁금해져서 기다려보니

 

 

 

 

 

 

조명들로 더 환해진 느낌이었다.

 

 

 

 

 

 건축물에서 느껴지는 미적인 외관 때문에

이런 불모지 같은 곳에서도 사람들이 많아 흥하고 있는 듯했다.

젊고 생동감 있는 분위기가 한몫 하는 것 같다.

안가본 분들은 한번쯤 가보셔도 괜찮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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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kuzu 2015. 10. 1. 00:49

 

 

150904~150922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크로아티아

 

 

6월에 한번 엎어졌던 동유럽여행을 드디어 다녀왔다.

어떻게 귀국은 무사히 했는데 거의 매일 사건이 터졌던.

두번다시 겪고 싶진 않지만-ㅁ-

 

다시한번 유럽은 즐거움반 고생반이란 생각을 하게되었지만

다녀온지 일주일이 지난 지금 적잖은 후유증에 시달리기도 하는 것이

사진은 여행 내내 짤츠부르크, 짤츠캄머굿트의 좋았던 기억.

호엔짤츠부르크성에서 바라본 모습

 

이번 만큼은 지난 서유럽처럼 길게 놔두지 않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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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동 벽화마을

kuzu 2015. 7. 6. 21:12

 

 

 

 

 

 

 

 

 

 

 

 

이런 골목골목 높고 좁은 느낌이 좋았다.

인심이 훈훈할 것만 같은 동네

 

 

 

 

 

 

 

 

 

이날 건졌던 수확

낯이 익었다 싶었는데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에 김소연이 집으로 오르던 그 계단이었어

넘 이뻤다.

 

 

 

 

 

 

 

 

 

 

 

 

 

 

 

 

 

 

 

저 가운데에 서서 사진을 얼마나 찍던지.. 힘들었던 촬영

꽤 유명한 벽화라는데..이제서야.

 

 

 

 

 

 

 

 

 

 

 

의외로 외국인이 많아서 놀랐고.

사람들 북적거림의 틈새를 뚫고 몇장의 사진을 건졌다.

볕이 너무 뜨거웠는데도 조리개 완전 개방한 보람이 있네.

오랜만의 쉼있던 주말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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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공원

kuzu 2015. 7. 5. 22:01



 

 

 

 

지난 토요일. 정말 오랜만에 카메라 들고 낙산공원으로 향했다.

서울살때는 정작 몰랐던 이곳.

혜화역 2번출구로 나와 마로니에 공원을 지나 걷다보면 푯말이 보인다.

 

 

 

 

 

 

 

 

외관 디자인이 특이해서 들어간 아이스크림 가게

막대아이스크림 손에 들고

 

 

 

 

 

 

 

 

 

낙산공원을 먼저 올라갔다 내려오면서 벽화마을도 가보기로 한다.

 

 

 

 

 

 

 

 

 

엄청 더웠는데 오르다보니 이런 뷰가 보이네.

첨엔 삼청동 느낌이 들다가도

 

 

 

 

 

 

 

걷다보니 한적하고

복잡한 서울 같지않은; 아직은 여유로운 동네 느낌이 들었던

 

 

 

 

 

 

 

 

오르다보면 이런 쉼터가 곳곳에 보인다.

밤되면 여기서 내려다보이는 서울 한복판 야경도 멋지다고.

 

 

 

 

 

 

 

벽화마을쪽으로 가기 전에

잠깐 쉬어본다.

 

 

 

 

 

 

간판 이름이 웃겼어.

가게가 많지는 않다. 꽤 꼭대기에 있고 올라간 사람만 드나들 수 있어서

 아는 사람만 오는 그런 느낌?

 

 

 

 

 

 

 

 

 

 

벽화마을 길로 들어섰다.

내가 가본 곳은 제주의 이중섭거리나.. 전주의 자만벽화마을이 전부였는데;;

 

벽화마을 포스팅은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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