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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

kuzu 2012. 10. 17. 22:37

 

 

 

 

 

 

 

 

 

 

 

 

 

 

 


 

 

 

 

 

 

 

 



4년만에 서울숲을 다시 찾았다.
왕십리~ 선릉 분당선이 개통되어 지하철로 한 정거장이면 바로 닿을 수 있는 거리.
한산할 줄 알았는데 연인끼리, 가족끼리 돗자리를 펴놓고 여유로움을 즐기는 사람들로 붐볐다.
가을 햇볕이 너무 좋았던 일요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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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캐쉬백 이벤트 일년에 두번하는 그거에 또..지름신이 강림하고야 말았다.
같은 화각의 쩜사를 잠시 고민했었으나, 역시 맘에 드는 건 계속 생각나고야 마는 그걸 너무나 잘 알기에;
롯데카드 청구할인의 기회로 신품으로 업어왔다.

바디캡으로는 사무엘을 많이 추천해주시지만.. 이미 16-35II 렌즈가 있기에.

 

 

 


 

참 견고하게 생겼다. 후드를 달면 티비에 나오는 카메라는 이 렌즈를 장착한 걸 많이 볼 수 있다. 그만큼 외관이 이쁘긴 함.
무게는 가볍지않다. 545g이니 작은 외관에 비해 제법 묵직한 무게. 그래도 16-35II 보다 살짝 가벼운 정도네.. 뭐 이정도면 들고 다니긴 무리는 없다.
후드를 빼면 굉장히 작아진다. 원래 후드장착하고 잘 다니지 않아서...아마 좀더 슬림하게 다닐 수 있을 것 같기도..

 


+ 3일정도 막 찍어본 테스트 샷
 

 

 

 

 

 

 


 

 

 

 

 

아직 핀교정도 받아야 하고 필터도 장착하기 전이지만.. 이 오묘한 느낌때문에 쓰는게 아닐까..
앞으로 자주 들고 다니면서 좀더 연습해봐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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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야간개장

kuzu 2012. 10. 4. 22:14

 






 

 

 


 

 

 



 



추석연휴 이은 개천절. 모처럼 아침일찍 나와 머리하고 친구랑 쇼핑하다가 급 경복궁으로 직행.
야간개장 첫날이라 사람도 많았고. 달이 떠서 경회루는 정말 한폭의 그림 같았다. 어찌나 아름다운지....
물에 반사되어서 더 고혹적인 느낌이 났다.
나무와 경회루가 함께하는 곳은 삼각대 물결 천지..  집에 잠깐 들러 챙겨갔는데 잘 가져간 것 같다.
단 5일만 개장한다고 하니 한번 들러보셔도 후회없으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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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도바 메스키타를 지나면 종탑 앞쪽에 유대인 거리가 있고
그 좁은 거리 사이로 작은 꽃길이 나 있다.
겨우 두 사람이 다닐 정도의 좁은 골목길이 구불구불 얽혀있는데
하얀 벽면에 꽃화분과 타일 장식으로 주렁주렁 걸려 있어 인상적인 느낌의 거리.

스페인은 이렇게 베란다에 꽃화분을 매달아 놓은 곳이 많다.
뭔가 정성스럽게 가꾸는 느낌도 들고 서로 이쁜 꽃을 보여주기 위해 경쟁하는 느낌도 들고..

유명한 꽃길이라고 해서 와봤는데 생각보다 규모가 참 작아서 놀라고.

점심에 뭘 먹을지 알아봐둔 곳이 없어 적당한 곳을 찾아 들어갔는데

사진은 그럴싸하게 나왔네. 빠에야. 정말 맛없었다. 이게 무슨..
저기 오징어튀김은 남부지방에서 유명한
메뉴 중 하나. 이것도 맛은 그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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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유원지 야경

kuzu 2012. 9. 16. 16:15

 

 

 

 

 

 

 


 

친구랑 건대서 만나서 수다떨고 뚝섬유원지로 슬슬~ 오랜만에 나들이.
매직아워 시간 맞춰 갔는데 삼각대 펼치고 자리 잡으니 금새 어두워졌다.
어깨가 좀 무겁긴 했어도 야경찍는 맛이 이런 거구나 싶었다. 날씨도 좋고. 즐거웠던 토욜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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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남부 여행을 하면서 세비야 2박 예정에 시간을 조금 쪼개어 즉흥적으로 다녀온 코르도바.
기대를 별로 안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았던 곳!
세비야에서 ave열차를 타고 45분정도 가면 코르도바에 도착, 3번 버스를 타고 가면 메스키타에 갈 수 있는데
옆에 할아버지가 관광객인 우리를 알아보고 친히 알려주셔서 지나치지 않고 내릴 수 있었다.


코르도바의 가장 유명한 사원,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 메스키타
들어갈때는 이슬람교의 모스크인데 안쪽으로 가면 기독교 성전을 만난다.
상징적인 흰색과 붉은 벽돌 아치형 기둥이 역시 기억에 남았지만.
메스키타 가는 길에 로마다리라 불리는 이 광활하고 긴 다리가 정말 매혹적이었다. 
마치 고대의 한 유적의 길을 걷는 듯한.
다리의 끝에 이슬람시대의 칼라오라 탑은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다. 여기는 그냥 외관만 보고 패스..

 

이날 볕이 어찌나 따가웠던지 사진만 봐도 그때의 더위가 생각난다.

세비야로 돌아오는 저녁 6시쯤 버스 위로 찍힌 40도의 온도를 찍었던 숫자.

그래도 남부지방을 간다면 꼭 이 코르도바를 지나치지 말라고 얘기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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