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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유럽사진을 멈추고

 

이 우디때문에 어떻게보면 직구를 했다고 볼 수 있다.

디즈니스토어 공홈에서 처음으로 배송대행을 거쳐 내 손에 오기까지

무려 20일 걸쳐 받은!!

 

높이 40CM에 퀄리티 짱짱

해체하는데 힘들었어. 온몸을 감아놔서 힘들었을 우디

 

 

 

 

 

 

 

첨부터 선반에 앉히려고 구입한건데

생각보다 너무 잘어울렸다!

 

 

 

 

 

 

 

 

버즈도 같이 구입했어야했는데

첨이라 어쩔지 몰라 안했는데 조만간 버즈도 데려와야겠다

 

 

 

 

 

 

 

 

울라프 미니버전. 작은데 아래를 흔들면 씰룩씰룩 춤을 춘다

퀄리티 정말 좋아

 

 

 

 

 

 

 

 

 

조카들때문에 구입한  Frozen Figure Play Set

이렇게 모아놓으니 더 근사한듯.

선물줄거라 못뜯고 그냥 촬영

 

 

 

 

 

 

 

 

요건 디즈니에서 구입한건 아니지만

아이폰6 케이스 같이 배송되서 한 컷.

인케이스 주문했다가 한눈에 반해 취소 후 갈아탐

 

젤리 재질의 말랑한 느낌인데 측면을 다 감싸서 보호가 꽤 될 것 같다.

하드케이스 씌우고도 액정 깨졌던 기억을 더듬어..

측면 모서리가 떨어뜨리면 바로 자국이 남는 아이폰 특성상

 

 

 

 

 

 

디즈니 공홈이 세일하면 가격이 많이 다운되기는 하는데

기본 보름이상 기간이 걸리는데다가

부피로 무게를 측정해서 배송료가 어마무시하게 나온다.-ㅁ-

 

인내심없고 다량구매할 것이 아니라면

이것저것 따지면 한국 가격이랑 큰 차이 안난다.

그래도 직구 첨 해본 경험으로 무사히 잘 도착해서 다행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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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에서 가장 유명한 세나도광장에 도착했다.

도착하자마자 놀란건...엄청난 인파.

 

 

 

 

 

 

 

 

 

 

굽이굽이 휘어진 바닥에 타일이 인상적이었다.

 

 

 

 

 

 

 

세나도 광장 앞 분수대라고 하면 보이는 이곳

 

 

 

 

 

 

 

 

 

왼편에 노란 상도밍고 교회.

이걸 전체 샷을 찍지도 않았다니

(너무 더워서 정신없었고)

 

 

 

 

 

 

상도밍고 교회 내부를 잠시 구경하다

 

 

 

 

 

 

 

 

세인트 폴 성당을 보러가기 위해

올라가는 길

 

 

 

 

 

 

 

여기 길들은 대단히 중국풍 복잡복잡한 느낌의 거리.

 

 

 

 

 

 

 

 

 

 

단면을 잘라 빨대를 꼽아 마시는 코코넛 쥬스를 먹었는데

생각보다 안달았다-ㅁ-

 

 

 

 

 

 

 

 

 

토요일이라 북적북적 엄청난 인파

유명한 육포거리를 지나치다보면

 

 

 

 

 

 

 

세나도광장에서 이거 보러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세인트 폴 성당

포르투칼 17세기에 지어진 가장 유명한 유적이라 알려져있다.

 

 

 

 

 

 

 

 

지금 남아있는건 앞에 보이는 단면뿐

화재로 많은 부분이 손상되었다고 한다.

유럽의 느낌이 난다고 해서 유명해진 듯하지만..

이미 성당을 스페인이나 이탈리아에서 많이 봐온 터라 큰 감흥은 없었고-ㅁ-

 

 

 

 

 

 

 

 

 

이 근방에 묻힌 세계문화유산들을 반나절이면 다 본다 하는데도

너무 덥고 습한 날씨에 지쳐

다른 곳은 가보지도 못하고 내려와야했다.

조카들은 이미 호텔행..

 

성당 언덕에서 내려다 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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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3일차. 오늘은 홍콩에서 마카오로 이동하는 날이었다.

위 호텔은 우리가 묵은 홀리데이 인 객실 내부.

코타이 센트럴은 쉐라톤 , 콘라드, 홀리데이 인 호텔 3개가 연결된 종합쇼핑몰인데

마카오 페리터미널에서 호텔로 오는 셔틀을 무료로 타고 올 수 있다.

 

마카오 와서 젤 놀란건 호텔들의 규모와 화려함.

평생 이렇게 크고 화려한 호텔은 첨 보는듯 했는데

호텔 투어가 왜 있는지 실감나는 규모였다.

 

 


 

 



 

 

저녁을 먹기 위해 베네시안 호텔 내부로 들어왔다.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고대로 재현한 외관도 그런데 내부는 중국인들의 골드 사랑을 볼 수 있는

화려함으로 번쩍번쩍

 

 

 

 

 

 

 

 

지붕도 굉장히 신경써서 만든 느낌

동그란 것이 판테온이 생각나기도 하고.

 

 

 


 

 

 

검색해서 찾아간 CANTON 레스토랑

베네시안 호텔로 들어와서 카지노 정면의 우측으로 빠지면 보인다.

마카오 맛집을 가려면 호텔을 벗어나야 하기 떄문에

웬만해선 호텔 내부에서 해결해야하는데

나름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식전 나온 에피타이저
고소한 과자맛

 

 

 

 




 

여행와서 매끼마다 시키게 되는 딤섬인 것 같다.

그래도 퀄리티가 다른때보다 더 좋았던 것 같고, 맛도 괜춘

 

 

 



 

돼지고기 메뉴였는데, 요건 텍스트만 보고 시킨거라

약간 실패

 

 

 




 

계란볶음밥. 레스토랑의 추천메뉴에 있던 것.

옥수수와 스프같은 국물이 있었는데 맛은 괜찮았다.

근데 이게 2인분이라는..양이 넘 적더라

 

 

 




 

다들 시킨다는 시그니처 크리스피 치킨

껍질은 바삭하고 안에는 촉촉하다

맛은 있었는데 이것도 양이 넘 부족한 듯

 

텍스 10%포함 약 15만원정도 나왔다.

 

 

 

 

 

 

 

소화도 시킬겸 바깥을 둘러보기로 한다.

리알토다리 아래는 강이 흐르는데 여긴 걍 육지구나

산 마르코광장도 재현되있고.. 베네치아를 너무 사랑한건가?

 

 

 

 

 

 

베네시안 곤돌라투어를 신청했는데

첨엔 여기까지 나오는 줄 알았는데..

 

 

 

 

 

 

 

 

베네시안호텔과 코타이 센트럴이 혼합되있어

첨 들어올땐 좀 복잡한 인상도 든다.

조금 떨어져있는 갤럭시호텔까지 합치면 정말 호텔 랜드마크가 조성되 있는 느낌

야경 투어가 필요 없을 만큼 이렇게 화려한 조명들이 가득

 

 

 

 

 

 

 

 

 

에스컬레이터 내려올때 보이는 카지노 모습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카지노호텔인데..

항상 많은 인파로 북적인다고한다.

카메라를 들고 갈 수 없어서 이렇게 멀리만 찍어본다.

 

 

 

 

 

 

담날 아침 일찍 조식을 마치고 베네시안 곤돌라 투어를 위해

이곳에 왔다.

 

 

 

 

 

 

하늘도 이렇게 인공으로 해놓으니 밤낮이 필요 없어보이네.
사실 실제로 베네치아를 다녀왔어서 큰 감흥은 없었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이곳.

 

 

 

 

 


 

 

 

 

저 기타를 잡고 있는 사람들이 배에 올라 실제로 노래를 부르면서

배를 타고 이동하게 된다.

바깥에 리알토다리까지 나가는 줄 알았는데 걍 실내에서 조금 돌다 끝나더라는.

한 30분쯤 하려나? 너무 짧은 시간이었지만

잠시나마 베네치아에 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산타루치아를 열심히 열창하던 사공 아저씨가 생각나고.

 

 

 

 

 





 

 

 

동전을 던지고 소원을 빌게 했다.

특히 엄마가 즐거워 하셔서 괜찮았지만..

생각보다 투어를 신청한 사람들은 많지 않아보였다.

이어 코타이를 벗어나 세나도 광장을 들르기 위해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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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모르에서 저녁 식사 후 옆으로 보이는 야경을 보기위해 시계탑으로 걸어간다.

8시부터 시작하는 심포니오브라이트. 홍콩 야경의 레이져쇼 쯤이라고 해야하나

 

 

 

 

 

 

 

 

근데 시작한건지 어짼건지 모를 정도.

사운드도 약하고 레이저쇼는 하긴 하는건가? 싶은 느낌

 

 

 

 


 

 

 

 

 

홍콩엔 빌딩에 라이트를 다채롭게 켜놓았다.

이미 빌드할 때부터 어떻게 야경이 보여질지 고려한 듯한 느낌

좁고 길다란 고층 건물이 빼곡한 사이로 밝히니 화려함이 배가 되고

 

 

 





 

 

 

 

15분 쯤 지났나? 또 언제 끝났나 모르게 끝이났다.

홍콩하면 야경이 유명할 정도인데 뭔가 심심해.

 

 

 

 

 

 

 

 

앞으로 일정에 갈 시간은 안될 거 같아 10시 넘은 늦은 시각,

침사추이에서 지하철로 3정거장인 몽콕 역에 야시장을 들렀다.

 

 

 

 


 

 

 

 

야시장 가면 꼭 구입해야한다는 멀버리짭 파우치.

저렴하겐 100달러에 6개씩도 구입가능하다던데

실제로 보니 마감이 형편없어서 차마 집을 수 없었네

사진이 더 그럴싸하게 나온 듯

 

이걸 구입해야한다면 무조건 깎아서 살 것.

부르는 값에 절반을 불러도 살 수 있다는 후문이

 

 

 

 

 

 

 

 

알록달록한 티셔츠가 즐비했는데 한장 구입했어도 괜찮았을 거 같은데

그냥 지나쳤을 뿐이고

 

 

 

 


 

 

 

 

또 몇개씩 집어온다는 장난감 USB는 그저 구경만 했을 뿐.

캡틴 USB라도 건져왔어야하나?-ㅁ-

 

 

 

 

 

 

 

 

 

 

 

촬영은 금지였지만 홍콩 골목 어디든 흔히 볼 수 있는 SASA매장에서

향수샘플 두개 구입한게 쇼핑의 전부라면 너무한건..가?ㅋㅋ

11시가 넘어서야 호텔에 다시 돌아올 수 있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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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이탈리아 사진을 접고 잊기전에 올리는

9/10~14일 추석연휴에 이어 다녀온 홍콩/마카오 가족여행

 

 

예상은 했지만 어린 조카들과 이 무더운 날씨를 다니기란 정말 힘들었다.

쇼핑천국인 홍콩이지만 하지못했고

날씨는 완전 한여름 수준..왜이렇게 덥고 습한지..T.T

마카오로 넘어간 일정부턴 완전히 지쳐서 기억도 별로 없네.

유럽물가와 견주는 높은 물가. 특히 마카오는-_-

 

 

YMCA 호텔 12층에서 찍은 뷰. 침사추이 역 바로 앞에 있어 접근성이 정말 좋은 호텔이었다.

홍콩에서 호텔생각한다면 괜찮은 선택일듯

 

 

 

 

 

 

 

 

 

 

 

 

섬나라라 이렇게 크고 작은 빌딩들 앞으로 큰 강이 흐른다.

 

 

 

 

 


 

 

 

 

 

 

 

 

이길 부턴 스타의 거리. 이소룡이나 배우들 조각상이 있고

스타의 이름이나 손바닥을 새긴 것들을 거닐면서 볼 수 있다.

 

 

 

 

 

 

 

 

 

저녁 먹기 전에 앞에 있는 곳에서 간단히 딤섬으로 요기를 하고.

 

 

 

 

 



 

 

 

침사추이에서 가장 유명한 대형쇼핑몰 하버시티. 쇼핑몰 규모가 의리의리하다.

너무 크고 세련되서 아이쇼핑만 해도 부족함이 없더라.

우리나라도 이렇게 화려했으면 눈요기가 될 것 같은데.

 

 

 

 

 

 

 

 

YMCA호텔 앞에서 내려다보이는 1881 헤리티지호텔 앞

내부를 들어가보진 않았지만 여기또한 엄청 화려해보이는.

 

 

 

 

 

 

 

 

 

 

 

저녁은 하버시티 지하1층에 AL MOLO 이탈리안 레스토랑.

형부가 미리 예약까지 하신 곳인데 가격대비 맛이..T.T  여기가 나름 유명한 곳이라던데 메뉴 선택을 잘못했던가.

한끼 식사 20만원을 훌쩍 넘긴거에 비하면..좀 아쉬운.

 

저녁을 마치고 홍콩의 전매특허

심포니오브 라이트 야경을 보러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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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네가 전망대에서 내려와 마을 주변을 둘러보기로 했다.

 시내 초입에 기차역에서 가톨릭교회까지 뻗은 거리는 체르마트의 중심지 반호프거리.
보행자전용이지만 휘발유가 제한된 전기차나 마차들이 지나는 청정마을

 

 

 

 

 

 

 

 

작은 모형을 뻥튀기한 자동차 같았다.

너무 장난감스럽게 예쁜데 정말 사람을 태우고 다니는 전기차.

 

 

 

 

 

 

 

 

마을 중간에 떡하니 잘 보이는 고르너그라트 전망대 입구

우리는 수네가전망대로 갔지만 다음번에 온다면 꼭 여기로 올라가봐야겠다.

나혼자산다에 노홍철이 요 전망대에 올랐었지

 

 

 

 

 

 

 

 

세계 각국 언어가 유리창에 적혀있다.

한국어도 이렇게 큼지막하게 적혀있어 반가웠다. 여러 단어들이 있었는데.

 

 

 

 

 

 

 

 

 

 

 

마차가 손님을 태운채 돌아다니고.

 

 

 


 

 

 

 

 

 

스위스의 엄청난 물가. 저건 그나마 저렴한 편이었다.

스위스패스와 음식값은 정말 터무니없이 비싸단 말이지..

세트에 보통 12.5프랑정도. 햄버거 한세트가 14000원이 넘는다.

 

 

 

 

 

 

 

오늘 스위스의 모든 일정이 끝나는 날이었다.

4박5일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여행 중 가장 강렬한 기억을 남긴 나라.

우리는 담날 아침 일찍 이탈리아로 떠나야했기에-

 

유럽을 두번 다녀오고 싶은 나라가 없었는데

유독 스위스는 나중에 시간지나서 한번 꼭 다시 와야지 다짐했던 곳이기도 하다.

날씨만 받춰준다면 모든게 그림인 나라. 아직도 모든 기억이 정말 생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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