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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yage/i t a l i a

베네치아 (Venice)

kuzu 2014. 8. 24. 15:05

 

 

 

 

아침 일찍 체르마트에서 7시 39분에 브리그로 가는 열차를 탔다. 여기까진 스위스패스가 적용되고
브리그에 도착하여 다시 베네치아로 가는 열차를 갈아탸아 하는데 여기부터는 트랜이탈리아 티켓이 적용된다.
베네치아로 도착은 2시 40분 예정이었으나 연착되어 3시쯤에나 되어 숙소에 도착했다.

기차로 이동시간만 7시간 탄 셈.. 국경넘는 열차는 발딛을 틈이 없을만큼 인산인해.

 

 

 

 

 

 

 

 

 

베네치아 첫 인상이 그닥이었다. 너무 예쁜 사진을 많이 봐서 그런지 큰 감흥이 안온다.

여기에는 비가 엄청나게 오고 있던 것이 한 몫 했을터.

민박 아저씨 말로는 9월부터 이탈리아의 우기가 시작된다고했다.
베네치아는 비가 오면 암것도 할수가 없는 것이 바포레토를 타고 부라노섬을 구경하거나 해야하는데
물의 흘러넘침으로 인해 운영을 안하니 오늘은 본섬만 둘러보라고 한다.

어렵게 베네치아에 왔는데 날씨때문에 또 이모양이 되다니.. 찌뿌둥한 하늘, 또 더럽게 추웠어..

 

 

 

 

 

 


 

 

 

하는 수 없이 본섬만 둘러보기로 한다. 근데 물위의 도시라 지도를 잘 보고 다녀야 한다.

좁은 골목으로 다 지나다닐 수 없이 한방향으로만 되있어 자칫하면 헤맬 수 있다.

발길이 닿는데로 걸어갔다가 다시 돌아오고. 잠시 헤맸던 기억.

 

 

 

 

 

 

 

 

 

 

날씨가 그래서 그런지 인적이 한적했다.

 

 

 

 

 

 

 

 

그 이름도 유명한 리알토다리. 1만개 이상의 말뚝을 바다에 박아서 만들었다고 한다.

나도 푸른 하늘에 이 멋진 물 위의 다리를 찍고 싶었는데..

 

 

 

 

 

 

 

 

 

베네치아의 곤돌라. 한번 타는데 80유로~ 100유로. 뭐 부르는 사람마다 값인 것 같은데 가격흥정도 잘해야 할 것 같다.

커플의 낭만을 느끼기에 타보는 것도 괜찮을 듯. 

곤돌리에라고 부르는 이 뱃사공 사람들은 베네치아 태생이어야 하며 돈도 꽤 많이 버는 직업이라 한다.

 

 

 

 

 

 

 

돌아다니다 보면 이런 가면을 많이 볼 수 있다. 베네치아의 기념품인데

가격도 저렴해서 첨에 하나 살까 싶었는데

어두워지자 저 가면들이 너무 무서워졌어

 

 

 

 

 

 

 

 

물위에 다리를 연결하고 이렇게 꽃장식.

베네치아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이겠지

 

 

 

 

 

 

 

 

 

 

산마르코 광장. 이곳 야경이 그렇게 멋진데... 야경을 보러 다시 나오긴 힘들었으므로.

저기 종탑에서 올라가 보는 뷰도 멋지다던데.. 그냥 지나쳤을 뿐

 

 

 


 

 

 

마르코광장 안쪽에는 이렇게 멋집 옷을 차려입고 연주하는 분들이 종종 보인다. 예술을 사랑하는 이탈리아인들

 

 


 

 

 

베네치아 관련 기념품을 살까 고민하면 돌아다녔는데 제품 디자인이 조금 조악한 것도 많이 보였다.

가격은 저렴한데 선뜻 손이 가지 않는.

 

 

 

 

 

 

 

조각기념품들. 참 많이 본것들인데 뭔가 첨엔 눈에 들어오지만 막상 구입은 하게되지 않고

 

 

 






 

 

리알토다리위에서 찍는 이 뷰가 포토존이라 그런지 사람이 바글바글하다.

굽이치는 그림같은 모습은 베네치아만 볼 수 있는 광경이겠지.

춥고 골목골목 음산한 분위기때문에 서둘러 숙소로 돌아가야했다.

언젠가 부라노섬을 갈 날이 있을까.

 

반나절 관광을 마무리하고 낼은 피렌체로 이동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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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일찍 라우터브루넨에서 출발. 베른으로 향하는 기차를 탔다.

인터라켄에서 환승해서 베른역으로 하차.

짐은 베른역에 코인락커가 있는데 28인치도 들어갈 만큼 넉넉했다.

 

루체른, 제네바 같은 세련된 도시가 이미 스위스엔 있지만

베른 하면 떠올릴 수 있는게 바로 구시가지.

꽃보다 할배를 보고 반나절 코스로 변경하기도 한 스위스의 수도.

 

 

 

 

 

 

 

 

베른에 오니 사람들이 꽤 많이 북적거린다. 사람들을 찍어보기도하고.

 

 

 

 

 

 

 

 

베른 시내를 걷다보면 요런 작은 분수들을 적지않게 지나치게 되는데

각자의 모습과 이름이 다 다르다.

 

 

 

 

 

 

 

 

무슨 행사를 하는지 큰 캐릭터풍선이 앞에 세워져있다.

 

 

 

 

 

 

 

 

 

 

베른에 도착하자 아~ 완전 또 다른곳이네 하고 느꼈던 것이 바로 이 트램..

하늘엔 전선들이 복합하게 얽혀있고 모습은 도시인데 중세적인 느낌이 공존하고.

 

 

 

 

 

 

 

 

 

 

 

이 시계탑은 베른 구시가지의 상징이다. 매시 57분에 종소리에 맟춰 인형들이 춤을 춘다고 한다.

화면을 넓게 찍어야될거 같아 렌즈를 바꿔 찍어본다.

 

 

 

 

 

 

 

 

고전적인 느낌이 있어서 루체른하곤 또다른 인상적인 거리

 

 

 

 

 

 

 

 

 

 

 

구시가지의 끝까지 이렇게 걷다보면

 

 

 

 

 

 

 

 

TV에서 보던 그 U자형 호수가 아른거리는 풍경이 펼쳐진다.

유명한 아레 강이 감싼 이 도시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고

에메랄드 물빛이 젤 먼저 눈에 들어온다.

 

 

 

 

 

 

 

 

사진으론 이 모습이 설명이 안되는 것 같다.

그대로 남아있으면서 경치와 한 그림이 되는 도시.

 

 

 

 

 

 

 

 

베른은 곰의 도시. 이름이 BERN인 것도 곰사냥을 해서 시작되었다는데

이런 도시 속 실제로 곰이 살고 있는 장미공원이 있고.

 

 

 

 

 

 

 

 

아레 강 모습 중 가장 멋진 뷰가 아닐까 했었다

헬리캠으로 위에서 U자형을 확인하고 싶은 마음

 

 

 

 

 

 

 

 

 

 

강이 어찌나 깨끗한지 물속이 다 비친다.

 

 

 

 

 

 

 

 

이날은 베른에서 잠시 구경하고 오후에 체르마트로 넘어가는 일정이었는데

시간적 여유는 있었으나 이미 지쳤어서 계획했던 베른대성당은 올라가지 않았다.

 

장미공원 아래쪽으로 내려와 조금더 걸어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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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피르스트 전망대에서 바흐알프호수를 보러가기 위해 하이킹을 시작한다.

9월 말이었는데 선선한 날씨였음에도 반팔로 활보하는 현지인들.

 

 

 

 

 

 

 

 

1시간정도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을 반복했다.

그리 많은 시간도 아니었는데 도대체 언제 나오는건지... 호수가 있긴 한겐가?-_-

더 놀란건 나이많은 할아버지 할머니 들도 하이킹장비를 갖추고 정말 잘 걷고 계셨다는.

 

 

 

 

 

 

 

 

 

 

드디어 도착했다. 바흐알프호수!

이 호수를 보기 위하여 전세계 사람들이 피르스트에 올라 여기까지 하이킹을 하는데

이렇게 화창하고 맑은 날씨를 접하는 것도 정말 운이 따라줘야한다는.

정말 너무 멋져서  한참을 바라보았다.

 

 

 

 

 

 

 

 

 

 

 

호수는 그리 크지 않은데 한시간 남짓 걸린 하이킹이 절대로 아깝지 않았다.

바람이 불어서 살짝 춥기까지 했지만 햇빛에 반사되서 물빛이 반짝반짝 빛이 났다.

 

 

 

 

 

 

 

 

 

 

반영을 볼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눈앞에 이 호수를 볼때는 그런건 중요치않았다.

봉우리들이 호수 바로 뒤에 있는 것처럼 보이는 베터호른과 슈렉호른.

실제로 봤던 그때도 내가 이걸 눈앞에 보고 있는게 맞는 것인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정말 그림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

 

 

 

 

 

 

 

 

 

 

쿱에서 산 샌드위치로 점심을 먹고 조금 더 감상한 후 내려오는 길.

 

 

 

 

 

 

 

 

 

 

 

노부부의 뒷모습이 좋아 보여 한 컷.  이렇게 전세계를 여행하며 늙어가면 좋을 거 같단 생각을 했다.

 

 

 

 

 

 

 

 

 

 

 

다시 내려오는 길.

피르스트 플라이어나 트로티바이크를 타고 내려오기도 하는데

그냥 곤돌라로 타고 내려오는 것도 괜찮았으므로.

 

 

 

 

 

 

 

 

 

스위스의 3대 봉우리인 아이거, 묀허, 융푸라우를 볼 수 있는 다음날 쉴트호른 일정을 기대하며..
저 봉우리 중 하나일 것이다. 실제로 엄청난 위용을 풍긴다.

 

 

 

 

 

 

 

 

 

 

 

곤돌라를 타고 내려와 그린델발트 마을로 접어든 모습.

바흐알프호수를 영상으로 더 보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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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스위스 첫 일정으로 피르스트 전망대를 오르는 날이다.

우리는 리기산과 융프라우를 과감히 포기했었고

하이킹은 그린델발트의 피르스트와 체르마트로 일정을 세웠는데.. 그것은 탁월한 선택이었다.
숙소 밸리호스텔이 있는 라우터브루넨 주변은 이 포스트 후에 따로 작성하기로하고.
피르스트 전망대로 가기 위해선 그린델발트로 이동해야 한다.

 

 

 

 

 

 

 

 

 

종착역인 라우터브루넨에서 등산열차를 타고 쯔바이뤼치넨에서 하차하여 그린델발트행으로 환승해야한다.
앞뒤 열차칸을 반드시 확인해야하는 것이, 열차가 쯔바이뤼치넨에서 반으로 나뉘어 그린델발트, 라우터브루넨의 각각 다른 목적지로 간다.
따로 또 같이 분리되었다 합쳐지는 열차를 보고 첨에 어찌나 놀랐던지..

 

 

 

 


 

 

 

 

드디어 그린델발트 도착.
여기에 숙소를 묵는 사람도 많은데.. 라우터브루넨이 더 한적하고 시골스런 분위기였고
결과적으론 더 좋았다는.

 

 

 


 

 

 

 

스위스여행을 하려면 스위스패스를 구입하는게 여러모로 편리하다.

웬만한 관광일정을 소화하려면 이 산악열차가 필수인데 그것이 모두 무료이다. 대신 가격은 후덜덜..

일정만큼 날짜를 모두 채우는 스위스패스와 선택한 날짜만 사용하는 플랙시패스가 있는데 각자의 일정대로 잘 살펴서 구입해야한다.

 

여기서 한가지 팁.

플랙시 패스를 개시한 날이 아니어도 일정 내 이 패스를 보여주면 50% 할인이 되는 부분이 있다.

스위스는 5일 일정이었으므로 3일 플랙시 패스를 구입해서 산악열차가 필요할때 쓰고

나머지는 표를 구입하기도 하였는데 비용절감이 들었던 기억이 난다.

 

 

 

 

 

 

 

 

다행히 첫날은 날씨가 너무너무 좋아서. 절로 들뜰 수 밖에 없었다.

도입부터 설렐 수 밖에 없는 경치들. 어쩜 이 나라는 안이쁜데가 없어.

 

 

 

 

 

 

 

 

피르스트 전망대에 오르기 위해 곤돌라 탑승장으로 이동하러 도보로 15분정도 올라가야한다.

여기가 그린델발트 마을이구나.

 

 

 

 

 

 

 

 

탑승장까지 도착했다.
여기서 곤돌라를 25분정도 타고 오르면 피르스트까지 이동할 수 있다.

스위스패스 이용자는 50% 할인 28.5FR

 

 

 

 

 

 

 

 

 

정말 높은데까지 올라간다. 줄하나에 매달려 이런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무서움도 있지만

1분도 용납하지 않는 칼같은 이 나라의 시간엄수를 봐선 뭔가 제대로 만들었을 거라는 생각ㅋ

 

 

 

 

 

 

 

 

 

전망대에 도착했다.

몇분만에 해발 2000미터가 넘는 곳까지 올라온 것이다.

이제 이곳부터 하이킹을 시작하는데.. 하기 전에 주변을 좀 둘러보기로 했다.

 

 

 

 

 

 

 

 

 

저 멀리 패러글라이딩 하는 모습이 보여서 내려가본다.

뒷모습을 찍어주었는데 이런 경치 사진은 앞모습보단 뒷모습이 더 괜찮은 것 같다.

 

 

 

 

 

 

 

 

 

높이 올라온 이곳에 패러글라이딩은 실제로 보니 정말 크고, 바로 아래 떨어지는 언덕이었어서 아찔했다. 

 스위스의 패러글라이딩은 경치가 경치인만큼 압도적이라고 들었지만.. 대단한 담력이 필요해보였다.

걍 구경하는 걸로도 만족했던.

 

 

 

 

 

 

 

 

그냥 보기만 해도 너무 멋진데..저 경치를 즐기는 저 사람들.. 대단하고 부러웠다.

이제 본격적으로 피르스트에 온 이유인 바흐알프호수를 보기 위한 하이킹을 위하여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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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여만에 다시 작년 여행을 더듬어 이어가보기로 한다.

파리 일정을 마치고 새벽같이 리옹역에서 제네바로 국경을 넘어가는.. 아주 타이트한 일정.

제네바에서 니스에서 온 친구를 만나기로 하였고, 제네바에서 루체른으로 넘어가는 기차를 놓치면 오늘 루체른 일정이 모두 망칠법도 한 날이었다.

 

새벽 4시반쯤 나왔고. 늦지않게 이른 리옹역으로 탈때만 해도 엄청 긴장의 연속..

그도 그럴듯이 리옹역은 우리나라의 중앙선 같은 큰 역들을 지나치는 역과 비슷한데.. 새벽임에도 불구하고 흑인들의 천지였다.

다행히 리옹역에서 제네바행 방향의 3시간여 기차를 타고.. 내려 스위스패스를 사러 간 곳에 친구가 미리 기다리고 있었다.

그때의 안도감이란..!!

 

 

 

 

 

제네바에서 기차로 루체른까지 세시간 가까이 흘렀을까.  드디어 루체른에 도착! 이때가 2시쯤이었을 거다.

스위스의 살인적인 음식물가를 대체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 각 도시마다 있는 COOP.

우리나라의 이마트쯤 되려나? 정말 가는 곳마다 이 마트가 있는데 특히 루체른 쿱은 정말 컸다.

샌드위치와 샐러드가 진공포장되어 다양한 종류로 가득 채워져있었다. 

루체른 도착해서 점심은 이렇게 간단히 사서 앞 호수에서 먹기로 했다.

 

 

 

 

 

 

 

 

확실히 파리와는 공기가 달랐다. 일단 약간 낮은 기온이었고.. 물이 너무 깨끗해서 아래까지 다 비친다.

정말 청정 그 자체.. 이나라는 어딜 가도 참 깨끗하구나.

 

 

 

 

 

 

 

 

 

약간 쌀쌀한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한여름 복장을 한 자매와 아버지로 보이는 남자.

 

 

 

 

 

 

 

 

 

루체른 하면 빼놓을 수 없는게 바로 이 카펠교다.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다리로 알려져있는.. 루체른의 상징이다.

 

 

 

 

 

 

 

 

 

 

 

카펠교를 나와 루체른 역 주변을 슬슬 걸어보기로 했다.

뒤쪽으론 이렇게 크고 작은 배들이 있는데.. 역 주변이랑 또다른 작은 항구도시 느낌도 나고.

 

 

 

 

 

 

 

 

한가롭게 앉아있는 외국인들을 보니 부럽단 생각만.

매일 이런 풍경을 보며 살면 어떤 기분이 들까?

 

 

 

 

 

 

 

 

 

 

시내쪽을 한바퀴 쭉 둘러보고 루체른 구경은 서둘러 접어야했다.

우리는 그린델발트에서 하이킹을 할 계획이었으므로 루체른의 리기산은 일정에 넣지 않았다.

사실 빈사의 사자상은 이날 계획에 있었으나..

짐을 찾아 6시반에 이동을 해야했기 때문에 시간이 촉박하여 가지 못했다.

 

맡겨둔 유인 보관소에 짐을 찾아 루체른에서 숙소가 있는 라우터브루넨까지 이동.

숙소 도착하니 거의 10시가 다되어 있었다. 

이날은 국경을 넘고 기차 이동도 가장 많았고 긴장의 연속이었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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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yage/p a r i s

에펠탑 야경

kuzu 2013. 11. 9. 23:30

 

 

 

 

 

 

 

마레지구에서 숙소로 돌아와서 잠시 고민했다.

가져온 삼각대로 야경을 촬영하고 싶었는데.. 에펠탑을 먼저 갈까, 루브르박물관을 먼저 갈까.

둘다 가기로 결정을 했고 7시쯤 먼저 도착한 곳이 이 에펠탑이었다.

에펠탑은 파리에 머무는 동안 거의 매일 봤지만..

 

근데 에펠탑 야경을 촬영하고 루브르로 가기엔 늦은 시간이었던 거다.

담날 새벽같이 제네바로 넘어갔어야했기에.

지금 생각하면 좀 후회가 된다. 루브르 야경을 봤어야 했는데.. 못간 곳이 좀 있지만 이 부분이 젤 아쉬웠다는.

드디어...스위스로 간다. 아쉬움반 기대반 되었던 파리의 마지막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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