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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레지구에서 숙소로 돌아와서 잠시 고민했다.
가져온 삼각대로 야경을 촬영하고 싶었는데.. 에펠탑을 먼저 갈까, 루브르박물관을 먼저 갈까.
둘다 가기로 결정을 했고 7시쯤 먼저 도착한 곳이 이 에펠탑이었다.
에펠탑은 파리에 머무는 동안 거의 매일 봤지만..
근데 에펠탑 야경을 촬영하고 루브르로 가기엔 늦은 시간이었던 거다.
담날 새벽같이 제네바로 넘어갔어야했기에.
지금 생각하면 좀 후회가 된다. 루브르 야경을 봤어야 했는데.. 못간 곳이 좀 있지만 이 부분이 젤 아쉬웠다는.
드디어...스위스로 간다. 아쉬움반 기대반 되었던 파리의 마지막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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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첫날. 파리에 오후 5시쯤 도착하자마자 숙소에 짐풀고 가장 먼저 보러간 개선문... 샹제리제 거리를 걷다보면 끝 정면에 보인다.
저 가운데 좁은 통로로 많은 여행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는 이곳은 포토뷰. 양쪽으로 차가 쌩쌩 지나간다.
이제 파리에 왔구나를 실감했던 순간.
가장 먼저 보고 싶었던 에펠탑. 6, 9호선 Trocadero역에 내려면 우뚝 솟은 에펠탑이 한눈에 들어온다.
흔하고 흔한 에펠탑이지만 실제로 우와~ 바로 감탄했던 기억이 난다.
내려가서 위로 올려다보기도 했지만 역시 사이요궁에서 보는 이 뷰가 눈높이도 맞고 멀리서 응시하는 느낌이 좋다.
우아한 자태가 도시를 장악한 상징적인 모습이었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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