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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첫날. 파리에 오후 5시쯤 도착하자마자 숙소에 짐풀고 가장 먼저 보러간 개선문... 샹제리제 거리를 걷다보면 끝 정면에 보인다.

저 가운데 좁은 통로로 많은 여행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는 이곳은 포토뷰. 양쪽으로 차가 쌩쌩 지나간다.

이제 파리에 왔구나를 실감했던 순간.


 

 


 

 


 

 

가장 먼저 보고 싶었던 에펠탑. 6, 9호선 Trocadero역에 내려면 우뚝 솟은 에펠탑이 한눈에 들어온다.

흔하고 흔한 에펠탑이지만 실제로 우와~ 바로 감탄했던 기억이 난다.

내려가서 위로 올려다보기도 했지만 역시 사이요궁에서 보는 이 뷰가 눈높이도 맞고 멀리서 응시하는 느낌이 좋다.

 우아한 자태가 도시를 장악한 상징적인 모습이었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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