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퐁네프 다리 (Pont-Neuf Bridge)는 neuf(새것) 이라는 뜻과 반대로 400년도 더 지난

파리 센 강위에 있는 가장 오래된 목조 다리다.
메트로 7호선 Pont neuf 역에 내려서 조금 걸어가면 바로 보인다.

퐁네프의 연인들이란 영화의 배경지로 유명해졌지만.

 

 

 

 

 

 

 

 

 

사실 여기를 찾은 이유는 퐁데자르 예술의 다리(Pont des arts)를 보기 위해서였다.

 

 

 

 

 


 

 

 

보행자 전용 목조 다리로 만들어진 퐁데자르 예술의 다리.

파리 지앵의 휴식 공간이며 예술 작품을 전시하기도 한다.

 

 

 

 

 

 

 

 

 

 

파리 오기 2주일전 쯤 나우 유 씨 미라는 영화를 봤었는데..
엔딩 장면에 바로 이 곳에서 여주가 영화의 반전을 가지고 있는 남주인공과 함께 대화하며
마지막 자물쇠의 열쇠를 강에 던지는 장면이 나온다.

자물쇠에 잠긴 것처럼 영원히 자신들만의 사랑이 계속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서 그랬을까?

 

퐁네프 다리보다 실제로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유인 것 같다.

 

 

 

 

 

 

 

 

 

 

 

 

날씨가 잔뜩 흐렸지만 그런대로 운치 있었던.

퐁네프와 퐁데자르 다리를 지나 마레지구로 이동하기로 했다.

 

 

 

 

 

 

댓글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