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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슈여행기를 빠른 시간내에 올려야할 것 같다. 이제 기억까지 가물해지려는.. 응?



둘째날 호텔 조식. 부페였는데. 정말 괜찮았다. 하우스텐보스 호텔이어서 그런가...
여유로운 맛난 아침을 즐기고 난 후.



체크아웃을 하고 난 후 사세보의 수족관 관람을 했다.  요 펭귄쇼는 아침 이른 시각이라 오픈 전이었었고.
펄퀸 유람선에 올라 약 한시간정도 이동했던 기억이 있다.




구마모토성 까지 이동하는 길..꽤 거리가 있어 이 펄퀸에 올라 주변 경치를 봤었는데..
탁 트인 바다..날씨까지 너무 좋았던.



구마모토 성에 오르기 전. 간단한 초밥으로 점심 해결.
코스에 나온 요리여서 따로 주문을 하진 않았었다.



일본 3대 명성이라고 하는 구마모토성에 잠깐 들렀고.




드디어 아소팜빌리지에 도착.

이런 스머프같은 아담한 둥근 펜션이 모여있어 마을을 이룬다.
아기자기한 일본의 섬세함이 느껴졌던 곳.

 



 야경이..야경이 너무너무 예뻤다.
날씨가 추워서 오들오들 떨면서 찍었던 기억..

 


커플들을 위해서 이렇게 밤엔 조명을 켜놓았다.
사진을 안찍을 수 없을 정도로..너무 화려했다는.
또 아소산에서 샘솟는 10개 남짓의 온천이 정말 잘 되어있었는데.

정말..너무너무 깨끗하고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었다는!




온천을 한 후 저녁식사를 하러 부페로 이동.
일본은 어딜가나 음식맛은 입에 맞았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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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찍은 사진은 올려야한다. 한달에 하나의 포스팅이 이렇게 어려울수가...-ㅁ-
하우스텐보스 구석구석 돌아다녔던 시간.






눈이 부실만큼 햇빛이 강렬해서 노출을 좀 어둡게 했던 기억.
가든스테이지였던가. 가을이어서 이런 꽃으로 정원을 꾸민 곳들이 곳곳에 많았다.





큐슈는 소프트아이스크림이 유명하다.
아소산도 그랬고 곳곳에 소프트아이스크림 가게가 계속 눈에 띄었던.




초콜렛하우스. 넘넘 먹음직한 포장의 초콜렛들, 종류도 엄청 다양하고T.T
유혹에 못이겨 몇개의 초콜렛을 구입했고.












초콜렛분수+_+ 엄청나게 컸다.



디즈니시나 랜드처럼 탈것이 많진 않지만. 곳곳에 구경할 만한 것들이 있었다.
엄청난 분수가 관객을 향해 쏟아지는 착각이 드는
정말 스릴있었던 호라이즌 어드벤쳐.



MJ WORLD라고 해서 뭔가 대단한 줄 알고 들어갔더니!
저 마네킹이 관객석 중간에도 있어서..옆에 붙어서 관람했었지만
천엔가까이 지불하고 본 15분 공연은 아마추어 시간떼우기 용에 불과했고..
내 돈 돌리도....윽..





그러나 마이클의 사진전시 등 역시나 일본의 MJ사랑이 곳곳에 배어있었고.
우리나라는 이런거..아예 구경도 힘든 현실.








하우스텐보스의 밤이 점점 깊어가고 있었다.
야경이 정말...넘 멋졌다. 날씨가 쌀쌀해서 많은 사진을 찍지 못했던.








마침 할로윈데이 기념한 행사들이 이어졌었고.



이때를 기념하고자 찍었던 내 사진 한장.
.
.
.

너무 어두워서 감도를 끝까지 올렸더니 노이즈가....-ㅁ-



그날 묵었던 젠니쿠호텔. 외관은 정말 너무너무 멋진데.
호텔 자체는 그냥 보통 수준이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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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홈 젤 큰 사진이 꼭 만 1년된 도쿄사진이라니...
그간 케케 묵었던 여행 사진을 급기야 빨리 올려보도록 한다.

작년 10월말에 참 어렵게어렵게 가게 된 큐슈여행.


 





패키지여행 상품이었는데, 기내식은 도쿄행보다 너무 별로였다. =ㅁ=
큐슈여행 중 가장 기대한 코스인 첫날 하우스텐보스 도착!

 




하우스텐보스는 네덜란드를 똑같이 재현해 놓은 도시.

날씨에 따라 관광이 그렇게 좌지우지한다는데...
다행히 날씨는 맑았고, 그림같은 광경을 눈앞에서 볼 수 있었고.





그래서 입장도 아닌 입국이라고 씌어있다.
놀이동산이라고 하긴 너무 크고.. 나라라고 하긴 좀 작은
아무렇게나 찍어도 사진이 정말정말 +_+





저 멋진 젠니쿠호텔에서 묵을 생각을 하니 들떴던 기억이 난다.






요 배를 타고 강을 건너면서 하우스텐보스의 구석구석을 유유히 구경할 수 있다.










 

 점심시간. 전망대 아래에 있는 나가사키짬뽕을 시켰다.
이게 정말.....제대로된 나가사키짬뽕이야!!!
풍족한 해물에 완전 흡족하고!!



 


 


돔투른 전망대에 도착해서 하우스텐보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저 꼭대기로
올라가보기로 했다.













 

장난감집이 가지런히 배열되있는 그림을 보는 듯한 장관이 펼쳐졌다.
한참을 보았던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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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중순이었는데 벌써 벚꽃이 피어있었다.





아사쿠사는 도쿄여행이면 꼭 들르는 코스 중 하나로 들어가있는데..
일본 전통 기념품을 구경할 수 있는.. 우리나라의 인사동이 연상이 되었다.








여행의 마지막 목적지였던 우에노.
우에노공원 보다 볼거리가 있는 아메요코시장으로 향했다.
재래시장의 느낌이었던.







시부야에 HMV를 무심코 지나친탓에,
지나가다 보이는 TSUTAYA 음반점에 들러보기로 했다.




 

goods shop이 생성되고 품귀현상이 일어났을 정도로 일본에게 마이클은 독보적인 존재이다.
정보가 늦어 한발 늦어버리고(..)(..)

들어가니 한쪽에 그의 전 앨범을 전시해놓고 있었던.



This is it USB가 든 음반을 팔고 있었는데..
역시 이것도 일본에서만 파는 한정판이었던 것.



도쿄 어딜 가나 마이클의 모습을 볼 수 있었던.





마지막 우에노역에서 공항으로 가는 길.
3박4일의 여정이었지만 도쿄의 다른 곳을 더 둘러보지 못한 아쉬움으로 남았고,
 후유증도 제법 컸다.

담에 또 오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젠 혼자 떠날 수도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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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여행 마지막날, 아침 숙소에서 짐을 챙겨나와
오타쿠라는 말이 연상이 되는 전자상가가 운집한 아키하바라로 향했다.




내가 너무 좋아하는 리락쿠마. 꺅 +_+
오다이바에서 이미 인형 하나를 구입했었고.



요런 마루인형이나 영화속 캐릭터를 그대로 재현한 피규어 제품들이
정말정말정말....많았다.
찍고 싶은게 많았는데...이 사진 한장 찍고 바로 제재 당하고(..)(..)

머리, 몸통, 의상, 헤어, 장식등을 따로따로 분리되있어서 맘에 드는 걸로 골라
조립할 수도 있게 판매하고 있었고.








애니 캐릭터나 타이틀이 전면을 가득채운 건물들.
이곳이 아키하바라, 전자제품파는 곳이다라는 성격을 단번에 알 수 있는.





아키하바라에서 아사쿠사로 이동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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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시를 구경하다보면 한 100m 길게 늘어진 줄이 종종 보이는데.. 그것이 바로
이 캐릭터와 사진을 찍으려고 줄서있는 사람들이었다. 막상 자신들의 차례가 되면 너무나 해맑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는
일본사람들. 신기하기도 하고 이해가 좀 안되기도 하고.





그래도 디테일 하나는 정말 끝내준다.
특히 인크레더블 캐릭터는 그냥 살아 움직이는 느낌처럼 얼굴과 몸매 완전 흡사했다.











롯데월드의 신밧드의 모험과 비슷한. 배를 타고 구경하는 체험. 이것도 줄이 짧아서 구경한거긴 했지만..
역시 디테일 좋고.



이렇게 행렬들도 볼거리도 참 많았는데..
특히 디즈니시 위에 펼쳐지는 분수쇼와 퍼레이드가 참 볼만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 높이의 벽을 극복하지못하고.
단 한 컷을 찍지 못했다..(..)(..) 아쉽...





벽을 뚫고 나오는 기차. 이것도 어떤 놀이기구의 한 종류였던 듯 한데..그냥 구경만.



저 계단을 내려가서 물 속에 실제로 잠수하는 듯한 체험을 하는 놀이기구도 탔었는데.
너무 어두웠으므로 그냥 외관만 찍고..
이때가 3시좀 넘었을 거다. 다리가 아프고 힘들어서 도저히...더 걸을 수가 없었다.
주변 구경은 이정도로 하고 서둘러 디즈니시를 나왔지만. 그대로 숙소에 들어가긴 너무 이른 시간..


 이날은 자유여행이나 다름없었으므로.
같이 있었던 일행과 그냥 노선도를 보고 롯폰기를 가보기로 했다.




근데 이미 도착후엔 어두워져 있었고. 좀 일찍 왔더라면 롯폰기힐즈 주변과 공원을 걸었을텐데..
한 남자분께 어렵게 용기를 내어 일본어로 도쿄미드타운이 어디쯤 있냐고 물으니

"한국분이세요? "라며 친절히 말해주는 한국분. 정말 뻘쭘했다.ㅋㅋ







이 건물은 아주 유명하다. 언젠가 TV에서 본적이 있다.
주변에 공원이 함께 어우러져 도쿄의 복잡한 도심 속 자연의 조화를 이룬 완성도를 자랑한다는 그곳.

쇼핑과 전시, 서점 등의 복합문화공간 같았는데 어찌나 럭셔리해주시던지..
사진찍는 것 조차 움찔할 정도였다. 지하에 음식점들도, 마트도 너무 화려함 그 자체.






겨우겨우 찾아 들어가 시킨 음식들.
셋이 먹었지만 양이 너무 작아서 참...그러했다. 맛은 괜찮았지만.

이날 여행의 마지막 밤이었지만 하루종일 돌아다닌탓에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그대로 뻗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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