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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포스트 쓴지 1년 가까이 되네. 언제 마무리할 지도 모르지만..
생각난김에 다시 올려보는.

 


마제스틱카페를 지나 다시 상벤투역 근처로 가서

 


블로그 검색하다가 알게되었었던
포르투 가면 꼭 찾아가봐야지 했던 이 모습이
상벤투역을 등지고 서서 이쯤에서 보는 뷰였다는 것을.


코로나19로 모든 여행이 올스톱 된 상태에서
불과 2년전에 자유롭게 다녔던 그때가 너무 아득하다..ㅠ

 


포르투 교통카드 Siga
다음날 아베이루 근교로 갈 예정이라 미리 구입해뒀다.

 


저 멀리 성이 보이는

 


포르투 성당(Porto Cathedral)이다.



내부를 들어가보진 않았고 오히려 반대쪽으로



사람사는 집들이 빼곡한 모습이 더 눈에 띄었다.



이렇게 포르투 여행 첫날이 지나감...
다음날은 본격적으로 포르투 외곽을 가보기로 한다.
이어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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