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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yage/s p a i n

톨레도 (Toledo)

kuzu 2012. 6. 24. 18:43
































































Ateneo Puerta del Sol 호텔 조식은 괜찮은 편이었다. 유료로 추가한 거였지만.. 나중에서야 알았는데
항상 아침에 하몽과 햄, 치즈, 스크램블은 기본이고 초코에 찍어먹는 츄러스도 맛있음!
대신 샐러드는 없는 편. 이건 다른 호텔도 마찬가지였다. 이 나라 사람들은 빵과 햄 치즈만 먹는지~

Plaza eliptica 역에서 toledo행 버스티켓을 구입, 1시간정도 걸려 톨레도에 도착했다.
바로 안내지도를 구해 톨레도 전역을 둘러 볼 수 있는 소코트렌을 탔다. 미니열차인데 놀이동산의 오픈버스와 같은.

알카사르는 내부를 입장하진 않았지만 대신 옥상 커피숍에 올라가니,  톨레도 전체를 볼 수 있었다.
바짝 붙어있는 스페인 전역의 저 지붕들의 많이 눈에 띄였는데..
톨레도 파라도르 호텔도 저 무늬와 같은 디자인을 하고 있더라는.

맛집인 중국 레스토랑 sake를 찾아갔으나 닫혀있어 간판을 보고 들어갔던 음식점.
메뉴델디아로 후식까지 포함 1인 12유료.
스페인은 샐러드가 항상 부드러운 참치와 올리브, 토마토가 곁들인 형식이 많았다.
무난한 감자튀김과 미트볼느낌의 메뉴와
찬 토마토 스프로 유명한 가스파쵸를 시켰는데. 가스파쵸는 호불호가 갈릴만한 음식이었다는.

이 날의 하이라이트.
톨레도 전체의 모습을 감상하기 위해 7-1번 버스를 타고 포토뷰로 유명한 파라도르 호텔로 이동.
이미 많은 사람들로 북적북적. 내가 여기를 보기 위해 이 먼 스페인의 톨레도까지 왔을까.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인 이곳.

날씨가 맑았다면 더 좋은 사진이 나왔을 것 같지만..
눈으로 사진으로만 담아두기는 너무 멋진 광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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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두바이 9시간->3시간 경유->마드리드까지 7시간 해서.. 19시간 가까이 기나긴 비행
1일 출국이었으나 우리나라보다 7시간 늦은 스페인은 아직도 1일 4시쯤 밝은 대낮.
수면유도제까지 가져갔지만 거의 잠을 이루지 못한 멍한 컨디션으로
마드리드에서 아토차렌페역까지 한번에 이동, 걸어서 3분 이내의 Ateneo Puerta del Sol 호텔에 도착.
그러고보니 돌아당긴 내내 호텔 사진 찍은게 거의 없다. 그만큼 여유가 없었을까.

솔 광장은 태양의 문이란 뜻으로 스페인 각지로 9개의 도로가 시작되는데
시계탑을 등지고 엘코르테 백화점이 있었던 기억이 나고, 그란비아 거리는 걸어서도 이동 가능했다.
마드리드 도시를 상징한다는 마드르뇨 나무와 곰 조각상 인증 컷.

일정에 있던 왕궁은 포기를 하고 바로 프라도 미술관으로 직행. 이곳은 물론 사진촬영 금지여서 찍은 사진이 없다.
벨라스케스 시녀들 그림이 기억에 남고.

현지인들이 더 찾는다는 Maceiras음식점. 8시반 오픈때 일부러 찾아가 해산물빠에야를 시켰는데
문어와 걸죽한 국물이 오묘한 맛이었던. (제대로된 빠에야는 아니었던 듯)
다만 호텔 앞이 이런 분주한 거리라 아침까지 꽥꽥 소리지르는 젊은이들의 비명소리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쓰러져버린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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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용궁사

kuzu 2012. 1. 2. 23:39


용궁사는 생각보다 컸고 사람도 많고. 앞에 바다와 연결되서 자연미까지;;
득남불상 배부분에 손을 대면 아들을 낳는다고 써있었고;;;
원하는 소원 하나를 생각하고 동전을 멀리 던졌던 기억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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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태종대

kuzu 2011. 11. 21. 19:13




알이 좀 배기긴 했지만. 친구랑 알차게 다녀온 1박 2일 부산. 그리고 태종대.
돌계단이 이렇게 아찔한지 이번에 새삼 깨달았다. 카메라 부딪힐까 신경쓰이고.
유명한 태종대짬뽕. 근래에 먹은 짬뽕 중 젤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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