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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기 전부터 가장 가보고 싶었던 곳 중 하나였던 이케아(IKEA)
퀸즈타운 역에서 195번을 타고 한정거장만 가면 바로 앞에 선명한 파란 건물에 노란 타이포가 눈에 띈다.
싱가폴현지 이케아는 싸게는 40%까지 저렴하다고 해서 솔깃했는데,
실제로 앞에 크게 딱지가 붙은 제품들은 굉장히 저렴해서 친구는 커튼을, 나는 침대커버와 베개를 샀다. 이건 정말 득템했음!

그러나 정말 사고싶었던 스탠드는 가격은 괜찮았으나 무게때문에 도저히...가져올 감당이 안되었고,
신혼부부라면 그 큰 장바구니에 쌓아갈만한 인테리어 소품과 장식 생활용품 등 없는 게 없어보였다.

어서 우리나라도 정식매장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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