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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여행에서 비에이 관광을 하려면
보통 투어를 이용한다.
렌트 하지 않으면 접근하기 어려운 곳이므로.
지금은 엄마와 함께 패키지로 가고 있기에 편하게 다녀옴😆
이곳에서 크리스마스 트리모양을 한 나무가 있어
눈 위에 있는 사진이 유명하고 손 위에 올려놓고 찍기도 하는데
그 나무가 아니었다🥲
비에이의 상징인데.. 지나쳐서 아쉬움!
패치워크의 길
삼나무가 일본엔 많이 심어져있는데
일본이 망해도 3년간 전 국민이 먹고 살 수 있을만큼 돈이 된다는 비싼 나무지만
대신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단점이 있는데 코로나 전부터 일본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이유가 이 때문이라 한다.
저렇게 눈 위에 있는 홀로 서있는 트리 나무였는데😭
후라노는 라벤더가 유명하다.
여름엔 라벤더가 가득핀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라벤더향이 믹스된 아이스크림👍
젤 이뻤던 흰수염폭포
동영상으로도 남겨봄.
아오이케 호수
2013년 아이폰 배경화면으로도 나왔던 곳
여름엔 청록색 물이 정말 이쁜데
지금은 눈으로 뒤덮여서 못봄🥲
닝구르 테라스
목조로 만든 15개의 통나무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데
소소한 소품을 팔고 있다.
엽서세트 4개 구입하고!
이제 삿포로로 이동한다.
이어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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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21 hokkaido 홋카이도
작년 잔여휴가가 많이 남았어서;
엄마랑 같이 가는 여행이라 패키지로 선택했다.
이번 여행은 카메라를 가져가지 않았어서
이동하면서 폰으로 간략히 남겨본다.
사진은 첫날 홋카이도 도착해서 묵었던
온천 호텔이었던 죠쟌케이.
저녁, 아침 바쁘게 쪼개서 구관, 신관 온천을 모두 다녀옴😆
호텔 창문 밖 뷰
3월 비수기에 왔어도 여전히 안 녹은 눈
일년에 6개월 눈이 내린다니
정말 눈보러 홋카이도 온다는 말은 맞는거.
차타고 이동중
도야호수
쇼와신잔🏔️
아직도 수증기가 나오는 활화산이 계속 진행중인 걸 볼 수 있다.
후키다시공원 가는 길
살벌한 높이의 눈들😨
아직도 사람 높이 만큼 쌓인 곳들이 많았다.
눈이 하도 많이 오니까
산사태가 나지 않도록 저렇게 받침을 세워둔 모습들이
이동중 많이 보였는데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드디어 오타루 도착
사실 홋카이도 하면 삿포로, 그리고 오타루 아닌가?
유명 도시 답게 아기자기하고 예쁨
근데 이미 도착했을시 4시가 다되었다.
대부분 상점들은 5시에 문을 닫기에
자유시간이 한시간여 남짓😢
오징어 마른 안주로 유명하다해서
구입했는데 현금 줄만 어마어마했음
오르골당 앞
오르골당 소개하면 항상 나오는
2층에서 내려다보는 이 뷰
사람 엄청 많았음!
결국 5120엔짜리 오르골 한개 구입하고
이미 하나 둘 닫기 시작하는 상점들.
충분히 보지 못하고 숙소로 이동해야했다.
자유로 왔다면 하루 일정을 풀로 써도 괜찮았을듯.
저녁 먹고 오타루 운하 보러.
그치만 난 오타루 낮 풍경이 더 좋았기에
아침 조식먹고 빠르게 찍어봄
이어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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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호텔 조식. 부페였는데. 정말 괜찮았다. 하우스텐보스 호텔이어서 그런가...
여유로운 맛난 아침을 즐기고 난 후.
체크아웃을 하고 난 후 사세보의 수족관 관람을 했다. 요 펭귄쇼는 아침 이른 시각이라 오픈 전이었었고.
펄퀸 유람선에 올라 약 한시간정도 이동했던 기억이 있다.
구마모토성 까지 이동하는 길..꽤 거리가 있어 이 펄퀸에 올라 주변 경치를 봤었는데..
탁 트인 바다..날씨까지 너무 좋았던.
구마모토 성에 오르기 전. 간단한 초밥으로 점심 해결.
코스에 나온 요리여서 따로 주문을 하진 않았었다.
드디어 아소팜빌리지에 도착.
이런 스머프같은 아담한 둥근 펜션이 모여있어 마을을 이룬다.
아기자기한 일본의 섬세함이 느껴졌던 곳.
야경이..야경이 너무너무 예뻤다.
날씨가 추워서 오들오들 떨면서 찍었던 기억..
커플들을 위해서 이렇게 밤엔 조명을 켜놓았다.
사진을 안찍을 수 없을 정도로..너무 화려했다는.
또 아소산에서 샘솟는 10개 남짓의 온천이 정말 잘 되어있었는데.
정말..너무너무 깨끗하고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었다는!
일본은 어딜가나 음식맛은 입에 맞았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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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텐보스 구석구석 돌아다녔던 시간.
눈이 부실만큼 햇빛이 강렬해서 노출을 좀 어둡게 했던 기억.
가든스테이지였던가. 가을이어서 이런 꽃으로 정원을 꾸민 곳들이 곳곳에 많았다.
큐슈는 소프트아이스크림이 유명하다.
아소산도 그랬고 곳곳에 소프트아이스크림 가게가 계속 눈에 띄었던.
초콜렛하우스. 넘넘 먹음직한 포장의 초콜렛들, 종류도 엄청 다양하고T.T
유혹에 못이겨 몇개의 초콜렛을 구입했고.
초콜렛분수+_+ 엄청나게 컸다.
엄청난 분수가 관객을 향해 쏟아지는 착각이 드는
정말 스릴있었던 호라이즌 어드벤쳐.
MJ WORLD라고 해서 뭔가 대단한 줄 알고 들어갔더니!
저 마네킹이 관객석 중간에도 있어서..옆에 붙어서 관람했었지만
천엔가까이 지불하고 본 15분 공연은 아마추어 시간떼우기 용에 불과했고..
내 돈 돌리도....윽..
그러나 마이클의 사진전시 등 역시나 일본의 MJ사랑이 곳곳에 배어있었고.
우리나라는 이런거..아예 구경도 힘든 현실.
하우스텐보스의 밤이 점점 깊어가고 있었다.
야경이 정말...넘 멋졌다. 날씨가 쌀쌀해서 많은 사진을 찍지 못했던.
마침 할로윈데이 기념한 행사들이 이어졌었고.
이때를 기념하고자 찍었던 내 사진 한장.
.
.
.
너무 어두워서 감도를 끝까지 올렸더니 노이즈가....-ㅁ-
그날 묵었던 젠니쿠호텔. 외관은 정말 너무너무 멋진데.
호텔 자체는 그냥 보통 수준이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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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홈 젤 큰 사진이 꼭 만 1년된 도쿄사진이라니...
그간 케케 묵었던 여행 사진을 급기야 빨리 올려보도록 한다.
작년 10월말에 참 어렵게어렵게 가게 된 큐슈여행.
패키지여행 상품이었는데, 기내식은 도쿄행보다 너무 별로였다. =ㅁ=
큐슈여행 중 가장 기대한 코스인 첫날 하우스텐보스 도착!
하우스텐보스는 네덜란드를 똑같이 재현해 놓은 도시.
날씨에 따라 관광이 그렇게 좌지우지한다는데...
다행히 날씨는 맑았고, 그림같은 광경을 눈앞에서 볼 수 있었고.
그래서 입장도 아닌 입국이라고 씌어있다.
놀이동산이라고 하긴 너무 크고.. 나라라고 하긴 좀 작은
아무렇게나 찍어도 사진이 정말정말 +_+
저 멋진 젠니쿠호텔에서 묵을 생각을 하니 들떴던 기억이 난다.
요 배를 타고 강을 건너면서 하우스텐보스의 구석구석을 유유히 구경할 수 있다.
점심시간. 전망대 아래에 있는 나가사키짬뽕을 시켰다.
이게 정말.....제대로된 나가사키짬뽕이야!!!
풍족한 해물에 완전 흡족하고!!
돔투른 전망대에 도착해서 하우스텐보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저 꼭대기로
올라가보기로 했다.
한참을 보았던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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