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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eneo Puerta del Sol 호텔 조식은 괜찮은 편이었다. 유료로 추가한 거였지만.. 나중에서야 알았는데
항상 아침에 하몽과 햄, 치즈, 스크램블은 기본이고 초코에 찍어먹는 츄러스도 맛있음!
대신 샐러드는 없는 편. 이건 다른 호텔도 마찬가지였다. 이 나라 사람들은 빵과 햄 치즈만 먹는지~
Plaza eliptica 역에서 toledo행 버스티켓을 구입, 1시간정도 걸려 톨레도에 도착했다.
바로 안내지도를 구해 톨레도 전역을 둘러 볼 수 있는 소코트렌을 탔다. 미니열차인데 놀이동산의 오픈버스와 같은.
알카사르는 내부를 입장하진 않았지만 대신 옥상 커피숍에 올라가니, 톨레도 전체를 볼 수 있었다.
바짝 붙어있는 스페인 전역의 저 지붕들의 많이 눈에 띄였는데..
톨레도 파라도르 호텔도 저 무늬와 같은 디자인을 하고 있더라는.
맛집인 중국 레스토랑 sake를 찾아갔으나 닫혀있어 간판을 보고 들어갔던 음식점.
메뉴델디아로 후식까지 포함 1인 12유료.
스페인은 샐러드가 항상 부드러운 참치와 올리브, 토마토가 곁들인 형식이 많았다.
무난한 감자튀김과 미트볼느낌의 메뉴와
찬 토마토 스프로 유명한 가스파쵸를 시켰는데. 가스파쵸는 호불호가 갈릴만한 음식이었다는.
이 날의 하이라이트.
톨레도 전체의 모습을 감상하기 위해 7-1번 버스를 타고 포토뷰로 유명한 파라도르 호텔로 이동.
이미 많은 사람들로 북적북적. 내가 여기를 보기 위해 이 먼 스페인의 톨레도까지 왔을까.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인 이곳.
날씨가 맑았다면 더 좋은 사진이 나왔을 것 같지만..
눈으로 사진으로만 담아두기는 너무 멋진 광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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