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zu

잠시 주말에 다녀온 카페 급 남겨봄

사진 몇장 안찍었지만..

작년 포스트가 5개는...정말 충격이네..-ㅁ-

재택근무 석달째.. 이 좋은 봄날씨를 보내는게 아쉬워

이 대란에 회사 언니의 추천으로 가보았다.

점심은 산촌보리밥에서 해결하고 카페가 비좁아 옮김

근데 입구부터 한 100미터 차량이 줄서있더라.

여기는 무조건 자차로만 갈 수 있음.. 대중교통으로 간다면 근처에서 한참 들어가야함

과연 저쪽에서 돌아오는 차량들이 어디서 오는걸까 했는데

줄서지않고 그냥 지나쳐서 유턴하는 차들이었음

카페가 규모도 크고 뒤가 바로 산이라 공기도 좋고

왜 인기 많은지는 알겠다.

판교에 이런 외곽에 지은 듯한 카페가 있다니

그래서 그런지 주말에 완전 만석

주차하는 아저씨 왈,

"안에 80석의 주차공간이 있는데 사람들이 들어가면 안나와요"

아무리 폰사진이 좋다해도

갤20도 아이폰도 데세랄 화질 따라가려면 멀었네

변환하면 한숨나온다

커피값은 조금 있는 편. 기본 아메리카노 6500원부터 시작

맛은 나쁘지 않았다.

그냥 뷰맛집. 뷰보며 먹는거지뭐.. 

티라미슈도 괜찮았음

이 바글바글한 사람들

재밌는건 실내에선 아무도 마스크를 안쓰고

바깥에는 다들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더라는

담에 좀 인파 적은 평일날 조용히 다녀와봐야지

이제 기록좀 하자  제에발!

위치첨부

성남시 분당구 쇳골로 116

카카오맵 PC 썸네일 넓게 조정도 안되네.

주소는 아직 도로명도 아니고

담당자한테 얘기해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