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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토사를 둘러보고 난 후.. MRT 앙모키모역에서
138번을 타고 약 40분~50분정도 이동~
나이트사파리에 도착.
이날 일요일이었어서 사람이 굉장히 많았고. 트램 대기시간이 많이 밀려질까봐 불쇼도 진득하게 구경하지 못했고. 
막상 들어갔으나...9시가 넘었어서 그런지..동물들이 거의 잠만 자고 있었다는..-ㅁ-
초저녁쯤 갔으면 내려서 걸어다니기도 했을텐데.. 차마 그러진 못했다.
그러기엔 너무 숲속이 깜깜하고 무섭더라.
기념품들은 이쁜게 많았는데...가격은 좀 비쌌고.
그래도 하나 건진건 봉고버거를 먹었다는 것! 두툼한 스테이크에 큰 감자칩. 맛났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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