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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드랄 안에 말을 타고 오를 수 있도록 계단 대신 경사진 길로 만든 통로를 70m쯤 올라가면 히랄다탑 전망대에 올라갈 수 있다.
이 꼭대기 탑 위에 예배시간을 알리는 28개의 종이 달려있고 세비야 시내를 사방으로 조망할 수 있는데 그냥 숨이 탁 트이는 느낌.
근데 조금 더 높았으면 했다. 눈높이가 살짝 애매했다고나 할까.
정말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봤으면 훨씬 더 좋은 각이 나왔을거란 생각은 들었지만;; 오밀조밀 붙어있는 전망대 뷰가 참 좋았다.
스페인광장도 보이고 투우장도 눈으로는 보이나 광각렌즈의 한계. 더 땡길 수 없는 아쉬움이 살짝.
오전에 보고 장엄함에 그냥 압도되었던 카테드랄 외관.
오후가 되니 흐렸던 하늘이 개기 시작했다. 반가운 파란 하늘. 기념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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