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세비야 대성당 내부는 지금 돌이켜보면 크리스토퍼 콜롬버스의 관과 히랄다 탑 정도밖에 기억에 남지 않았다.
히랄다 탑은 다음 포스트에 올리기로 하고.
톨레도 성당과 견주어서 큰 차이는 나지 않았지만 규모면에선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외부가 너무 멋졌어서 이튿날 코르도바를 다녀온 후 저녁에 또 대성당을 보러 나왔다. 야경이..정말 너무..너무하지 않은가.
온통 황금빛으로 화려하게 밝히고 있는 모습.
삼각대가 있었다면 빛갈라짐을 제대로 뽑았겠지.. 카메라는 무거워도 잘 들고 왔단 생각을 또 했던.
세비야에서 대성당, 야경 하나 본 것만으로도 온 보람이 있을 정도로 근사했다.
'voyage > s p a i 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비야 히랄다탑 (0) | 2012.08.18 |
---|---|
세비야 알카사르 (Sevilla Alcazar) (0) | 2012.08.17 |
세비야 대성당 (Sevilla Catedral) 1 (0) | 2012.07.11 |
스페인 광장 (Plaza de espana), 그란비아 거리 (4) | 2012.06.30 |
톨레도 대성당 (Toledo Catedral) (4) | 2012.06.26 |
댓글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