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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모르에서 저녁 식사 후 옆으로 보이는 야경을 보기위해 시계탑으로 걸어간다.

8시부터 시작하는 심포니오브라이트. 홍콩 야경의 레이져쇼 쯤이라고 해야하나

 

 

 

 

 

 

 

 

근데 시작한건지 어짼건지 모를 정도.

사운드도 약하고 레이저쇼는 하긴 하는건가? 싶은 느낌

 

 

 

 


 

 

 

 

 

홍콩엔 빌딩에 라이트를 다채롭게 켜놓았다.

이미 빌드할 때부터 어떻게 야경이 보여질지 고려한 듯한 느낌

좁고 길다란 고층 건물이 빼곡한 사이로 밝히니 화려함이 배가 되고

 

 

 





 

 

 

 

15분 쯤 지났나? 또 언제 끝났나 모르게 끝이났다.

홍콩하면 야경이 유명할 정도인데 뭔가 심심해.

 

 

 

 

 

 

 

 

앞으로 일정에 갈 시간은 안될 거 같아 10시 넘은 늦은 시각,

침사추이에서 지하철로 3정거장인 몽콕 역에 야시장을 들렀다.

 

 

 

 


 

 

 

 

야시장 가면 꼭 구입해야한다는 멀버리짭 파우치.

저렴하겐 100달러에 6개씩도 구입가능하다던데

실제로 보니 마감이 형편없어서 차마 집을 수 없었네

사진이 더 그럴싸하게 나온 듯

 

이걸 구입해야한다면 무조건 깎아서 살 것.

부르는 값에 절반을 불러도 살 수 있다는 후문이

 

 

 

 

 

 

 

 

알록달록한 티셔츠가 즐비했는데 한장 구입했어도 괜찮았을 거 같은데

그냥 지나쳤을 뿐이고

 

 

 

 


 

 

 

 

또 몇개씩 집어온다는 장난감 USB는 그저 구경만 했을 뿐.

캡틴 USB라도 건져왔어야하나?-ㅁ-

 

 

 

 

 

 

 

 

 

 

 

촬영은 금지였지만 홍콩 골목 어디든 흔히 볼 수 있는 SASA매장에서

향수샘플 두개 구입한게 쇼핑의 전부라면 너무한건..가?ㅋㅋ

11시가 넘어서야 호텔에 다시 돌아올 수 있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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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이탈리아 사진을 접고 잊기전에 올리는

9/10~14일 추석연휴에 이어 다녀온 홍콩/마카오 가족여행

 

 

예상은 했지만 어린 조카들과 이 무더운 날씨를 다니기란 정말 힘들었다.

쇼핑천국인 홍콩이지만 하지못했고

날씨는 완전 한여름 수준..왜이렇게 덥고 습한지..T.T

마카오로 넘어간 일정부턴 완전히 지쳐서 기억도 별로 없네.

유럽물가와 견주는 높은 물가. 특히 마카오는-_-

 

 

YMCA 호텔 12층에서 찍은 뷰. 침사추이 역 바로 앞에 있어 접근성이 정말 좋은 호텔이었다.

홍콩에서 호텔생각한다면 괜찮은 선택일듯

 

 

 

 

 

 

 

 

 

 

 

 

섬나라라 이렇게 크고 작은 빌딩들 앞으로 큰 강이 흐른다.

 

 

 

 

 


 

 

 

 

 

 

 

 

이길 부턴 스타의 거리. 이소룡이나 배우들 조각상이 있고

스타의 이름이나 손바닥을 새긴 것들을 거닐면서 볼 수 있다.

 

 

 

 

 

 

 

 

 

저녁 먹기 전에 앞에 있는 곳에서 간단히 딤섬으로 요기를 하고.

 

 

 

 

 



 

 

 

침사추이에서 가장 유명한 대형쇼핑몰 하버시티. 쇼핑몰 규모가 의리의리하다.

너무 크고 세련되서 아이쇼핑만 해도 부족함이 없더라.

우리나라도 이렇게 화려했으면 눈요기가 될 것 같은데.

 

 

 

 

 

 

 

 

YMCA호텔 앞에서 내려다보이는 1881 헤리티지호텔 앞

내부를 들어가보진 않았지만 여기또한 엄청 화려해보이는.

 

 

 

 

 

 

 

 

 

 

 

저녁은 하버시티 지하1층에 AL MOLO 이탈리안 레스토랑.

형부가 미리 예약까지 하신 곳인데 가격대비 맛이..T.T  여기가 나름 유명한 곳이라던데 메뉴 선택을 잘못했던가.

한끼 식사 20만원을 훌쩍 넘긴거에 비하면..좀 아쉬운.

 

저녁을 마치고 홍콩의 전매특허

심포니오브 라이트 야경을 보러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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