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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시간을 쪼개어 내려가기 전에 보헤미안 랩소디 2차 관람..것도 싱어롱 스크린엑스로 봤다.

엔딩 자막 올라가기 전에 한 컷.. (싱어롱이니 뭐 괜찮았다)


 보헤미안 랩소디의 여러 장르가 혼합된 이 대단한 곡이 첨 나왔을때

동생이 퀸에 빠져서 나까지 여러 노래를 알게 되었는데..이게 영화까지 나올 줄이야


이 영화의 8할은 퀸의 노래.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

사실 드라마적인 부분은 두번째 관람했을 때는 조금 따분하기도 했음

감독이 좀더 잘 했으면 더 볼만한 영화를 만들 수 있었을 거 같은데

여전히 히트곡 나열식 에피소드는 별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번 본 영화는 마블, 다크나이트, 인셉션 시리즈 외에 간만인듯..

마지막 20분 공연을 위해 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제스추어나 표정 하나하나 얼마나 연습했을지.. 남자배우의 연기는 정말 볼만했다.


요즘 퀸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주구장창..운전할때마다 듣고 있는데

시대를 가르지 않는 음악이 주요한 원인인듯.. 여전히 명곡은 언제 들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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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질까봐 적어두는 바로 그저께 당한....-_- 어처구니 없었던 일.


점심을 먹고있던 12시 반경. 모르는 핸드폰으로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굉장히 낮고 단호한 40대 정도 남성의 목소리였다.

본인을 서울 중앙지검 지능 범죄 수사 1부 이원석 수사관이라고 얘기하면서

대뜸 통화가 가능하냐고 묻는다.

나는 갑자기 무슨일이시죠? 이렇게 물으니까 내 명의가 도용이 되어 사건이 발생했다고 했다.

이지선이란 국민은행에 부장으로 일했던 여자가 개인정보를 빼내어. 그러니까..그 개인정보가 나인 것이지.

내 이름으로 SC은행 통장 개설을 했고 중고나라에 돈을 받고 물건을 보내지않는 수법으로 200명정도에게 피해를 입혔다고 했다.

갑자기 경기도 광명에 연고가 있는지를 물었고. 당연히 없다고 했는데..

그러면서 서울 중앙지검 지능 범죄 수사 1부 이원석 수사관을 직접 메모까지 하라고 시킨다.

분위기가 심각해지니까 같이 밥먹고있던 동료가 핸드폰 메모에 '보이스피싱 아니에요?'로 나에게 물어보았다.

조금 시끌벅적했는지 남자가 "주변이 시끄럽네요. 조금 조용한데서 통화할 수 있을까요?" 하길래

나는 "보이스피싱 아닌가해서요" 하니까 오히려 남자는 어이없다는 듯, "지금 이게 장난인 것 같나요?" 이러면서 위화감을 조성하기 시작했다.


내가 사건에 연루되었고 피해자임을 입증하려면 수사에 적극 협조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그 이지선이란 여자와 공범이 아니라는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녹취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무혐의로 판정되기 전에는 친구, 가족 등 주변에 절대 알리지않아야 하며, 얘기를 하는 순간 공무집행방해이며 공범으로 의심을 살 수 있다고..


정말인지 이상했다. 그런데 심문하듯이 너무 목소리가 단호하고 조근조근 통화를 이어가는데 정말인지 큰일이 난 것만 같았다. 

정말 내 개인 신상이 이렇게까지 오픈된건가?

의심스럽지만 조금 무서운 생각이 드는 순간. 남자는 내 계좌추적을 하기 위해 내 명의로 된 통장을 모두 말하라고 했다.

불법자금을 감시해야한다면서 주거래 은행이 몇개이고, 통장 개설은 구체적으로 몇개가 되어있고. 주식이나 펀드, 보험은 어디에 가입이 되어있는지

낱낱히 물어보는 것이었다. 잘 기억이 안난다고 하니까 통화를 내리고 하는 방법까지 알려주면서.

그때 도대체 이런건 왜 물어보시죠? 라고 따졌어야 했는데..

그 말투와 경직된 분위기때문에 일단 액수가 어느정도까지 있다. 정도까지는 말을 했지만

계좌번호라던가 통장 비번 같은 중요한 정보는 물어보지 않았다.

남자는 2시에서 3시사이에 혐의가 없으면 입증될 거라며 다시 확인 전화를 할테니 전화를 꼭 받으라고 하면서 끊었다.

그렇게 통화한 시간이 무려 25분...


그때까지도 일단 피해를 입은 것이 아니었기에 이게 보이스피싱인지 긴가민가했는데

같이 있던 동료가 자기 동생이 똑같은 경험을 했다며 얘기를 해주는 거다.

심지어 동료 동생은 그 남자가 나오라는 곳에 가서 접선까지 했고 얼마의 금액 피해를 입었다며..

아무래도 신고를 하는게 좋겠다고나 하는 거다.

그제서야 당했다는 느낌이 들어서 바로 서울 중앙지검 이라고만 검색을 해봤더니..관련 포스트가 엄청 많이 올라와 있었고

내용도 거의 비슷했다. SC은행도 있었고 전혀 다른 지역을 물어보는 것과 얼마를 가지고 있는지 여부를 물어봤다는 내용들.

소름이 돋기 시작했다. 진정이 되지 않아 112로 전화를 했다.


"여보세요. 제가 방금 전 이상한 전화를 받았는데요"

그러자 "혹시 서울 중앙지검 어쩌고 하는 전화 받으셨나요?"

아, 이게 엄청 흔한 일이구나. "네. 비슷해요"  그러자 경찰이 "그거 100프로 보이스피싱입니다. 요즘 되게 흔하게 발생하고 있어요.

대포 통장 만들었다고 하지 않던가요. 거의 개콘 수준입니다. 중앙지검은 절대로 개인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지 않아요"

그렇게 말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보이스피싱지킴이란 사이트에 가서 관련 사실을 신고를 해두란다. 녹음된 목소리도 들을 수 있다고.

그리고 금융감독원에게도 전화를 해서 일단은 얘기를 해두는게 좋겠다고..

절대로 모르는 전화를 받지 말라고 한다. 전화를 받는 것 자체가 보이스피싱을 도와주는 것이라고.

갑자기 한달전쯤 해지된 통장을 자르지 않고 분리수거에 버린 게 기억이 났다. 정말 그것을 주워서 이런 짓을 한 건지 


그날 정말로 2시반 넘어서 모르는 전화로 몇통의 전화가 왔었는데 받지 않았고 바로 차단을 해버렸다.

이제 그냥 내 신상정보를 묻는 전화를 혹시나 받게 된다면 바로 끊어버리거나 아예 모르는 번호는 받지 말아야겠다는=.=

말로만 듣던 보이스피싱이 나한테까지 오다니.. 자꾸만 그 남자의 목소리가 잊혀지지가 않네; 


검색유입으로 혹시 이 포스트를 본 분들이 있다면 절대로 저처럼 당하지 마시고 바로 전화를 끊거나 신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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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사진 me2 저도 아까전 12시 넘어서 점심먹고 쉬고있는데 전화와서 똑같은 소리 떠들어대네요 검색해보니 이거 바로 나와서 112 전화하니까 헛소리니까 듣지 말라네요 2018.11.28 14:05 신고
  • 프로필사진 kuzu 안녕하세요!
    같은일 겪으셨군요..ㅠ 이 글로 인하여 더이상 피해보시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지킴이 사이트에 신고해두시는 것도 좋을 것 같으네요~

    2018.11.29 16: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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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l a b l a b l a

180606

kuzu 2018.06.06 11:38

액*피겨 카페 출처



마지막 포스트가 4월말이니까 한달이 넘었네.

6월의 공휴일 회사에서 오전 근무를 하고 있을 이 시간에 모처럼 노트북을 가져왔어서 가능한 끄적거림..

또 시간이 이렇게 후딱 지나가버렸다. 매년 그렇긴 했지만 유독 더 심한 것 같네.. 스멀스멀 금새 초여름이 되버렸구나. 

특히 4,5월은 사실 합병이래 가장 바뻤던 날들이 아니었나 싶다. 워라벨이 좋기로 알려졌지만 팀바케가 참 많이 다른 현실.. 

올해 안 오픈으로 역산으로 산출하다 보니 워킹데이가 심각한 일정이 나온 것이다. 작년 연말부터 차출을 한 이후로 9-6 출퇴를 하고 있는데 그럼에도 야근은 피할 수 없었다. 매일 8시 50분에 출근해서 점심시간도 일하고 저녁도 안먹고 9시 10시 이런 시간들이 계속 있었다. 

그렇게 바짝 일한 결과물이 지금 넘겨가고 있는 시점..


최근 핫했던 분양에 생애 첫 청약을 넣었는데 덜컥 동 호수 이름이 명단에 있었다. 솔직히 당첨 순간은 믿기지 않았는데 놀라운 건 제부한테도 같은 행운이 온 것이었다. 

내가 넣은 타입은 104:1 쯤의 경쟁률이었는데.. 이런 일이 나한테도 일어나는구나 싶었다. 5월은 계속 토요일마다 모델하우스 현장에 있었다. 서류 접수부터 정당 계약까지 그 바쁜 평일 시간을 쪼개서 진행했고 이제 2년 8개월 정도 기다리면..나한테도 첫 집이 생긴다. 물론 마더스 뱅킹과 대출을 피할 수 없게 되겠지만..ㅋ

그래도 조금만 참으면 전세금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됬다. 정자동은 괜찮은 동네긴 한데...이상하게 정이 안간단 말이지..--


계약금으로 잔고는 바닥으로 가는 와중에도 열심히 지갑은 털리고 있는 중이다. 솔직히 마블 매니아라 인워도 3차나 찍었드랬는데..뭐에 이렇게 빠진 것도 오랜만인듯..

이쪽 세계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고 있었다. 완제품도 좋지만 취향에 따라 커스텀을 만드는 일이 정말 흥미롭다. 어마한 루즈들로 약간의 조립만 해도 영화 장면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살아있는 듯한 모습을 재현할 수 있다.

피규어 수집에 백단위 넘어가는 건 일도 아니구나. 틈만 나면 이베이를 검색하고 있으니.. 내년 2분기에나 받을 것들을 미리 예약하는 게 오히려 가장 저렴하게 구매하는 지름길인 걸 첨 알았다. 출시 시점이 되면 가격은 1.5배..2배. 아이언맨은 프리미엄이 붙을 대로 붙어버린 상태가 되어버린다. 3년 여 전 윈솔 버키를 보고도 금액을 보고 이런건 사는게 아니라며 지나쳤던 게 안타까울 지경이다. 지금 그 액피는 70만원대를 호가하고 있으니..

모델라인을 구축하려면 장식장도 구입해야하고 취미는 그래서 아무나하는게 아니다. 열심히 돈 벌어야겠...

조만간 사진처럼 토니 커스텀에 도전해봐야지.


주말마다 부지런히 밀린 포스트를 해야하겠다. 도대체 북유럽 포스팅은 언제 다 할까-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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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바로 전 포스트가 판교 아웃도어스토리에서 리랜드 구입이었는데..

그랬는데..

 이제 그만 본다는 프라이탁 공홈에서

전에 이태원 mmmg 마이애미 패턴으로 봐뒀던 리랜드 가방이 올라온 것이었다.

 

하루만에!!ㅠㅠ

 

자꾸만 그 패턴이 아른거렸다.

그런데 이미 택도 떼버렸는걸..

반품도 안된다고 했었기에..

 

눈물을 머금고 회사 장터에 25.5를 20에 내놨고

아는 지인분이 사기로 결정.

 

그렇게 하루만에 5.5를 날린채 재구입하기로 마음먹는다.

원래 뭐 하나 맘에 들면 계속 생각나는 걸 알기에..

 

일단 팔리자마자 공식홈페이지 http://freitag.ch 에 접속

 제일 먼저 회원가입해야한다. 

가입한뒤 로그인

맘에 드는 가방을 담은 뒤

 

영문 주소만 제대로 입력하면 됨

가방 가격에 텍스까지 포함되어 있어서 텍스를 따로 낼  필요없다.

 

 

 

직구를 할때는 도로명 주소로 입력하는 것이 좋다.

본인의 주소를 영어로 변환하는 것은 주소 영어 변환을 네이버나 다음에서 검색하면 됨

 

Care of : 입력안해도 된다

Street & No : 도로명 주소입력. 도로명 + 건물번호 (예: 성남대로 000)

Addition to address : 나머지 주소 (예: 동, 호)

District : 시, 구 (예: 성남시 분당구)

City : 도 (예: 서울시, 경기도)

Postal code : 우편번호

Phone : 82-10-0000-0000  

 

주소 입력후

 

배송료는 스탠다드와 익스프레스가 있는데

빨리 받을 필요 없어서 15000원을 선택

 

버튼 눌러서 카드 나오면 

Visa / Master / American

본인이 가지고있는 카드 선택한 뒤 

카드 뒤에 3자리 숫자 입력하고 결제하면 됨!

단, 카드에 따라 수수료가 더 붙을 수 있음 (실제 나도 7000원 금액이 더 붙었..)

 

주문을 끝내면 사이트 왼쪽에 내 이름을 눌러 order tracking을 누르면

주문한 물건이 어떻게 오고 있는지 트랙킹할 수 있다.

 

스위스가 우리나라보다 8시간 시차가 있기 때문에 더 빨리 받아볼 수 있는 거긴 하지만..

금욜 오전에 주문했는데 월욜 오후에 도착했다.

믿을 수 없는 배송 속도.. 유럽에서 한국 온거 실화? ㄷㄷ

체감은 한국에서 온라인 주문한 것과 같았다.

 

그리하여 원래 25.5 를 20에 팔고

다시 25.5 + 배송료 1.5 + 7천원(수수료)

7만 7천원을 웃돈을 주고 샀으니 33만 2천원에 산 셈이네-_-

맘에 안들어도 그냥 들고 다닐 수 밖에 없는 도박을 한 것.

 

 

결국 그렇게 4일 반만에 도착한 프라이탁 리랜드

 

 

 

 

 

포장은 가방이 겨우 들어갈 만큼 딱 맞는 박스에 왔음

환불할 수 있는 종이와

 

 

 

 

각국의 인사말 카드가 같이 동봉되있음

그게 끝!

심플했다.

 

 

 

문제의 가방.

공홈의 컬러가 실제와 좀 다르다더니

좀 많이 다르긴했다. -_-

사진이 이렇게 나오긴했는데

저 붉은 부분이 사이트에선 오렌지빛깔이었는데

전체적으로 실제로 받아보니 컬러가 더 짙다.

 

 

 

 

한가지 장점은 완전히 새가방이라는 것.

국내에 들어온 가방은 어짜피 여러 사람이 만져본 것이라

사실 디피된 거 구입하는거나 마찬가지였는데..

프라이탁이니 티도 안나고. 그건 좀 별로인데 반해

 

 

 

상태가 완전한 새거로 온다는 것.

특유의 프라이탁 가방 재질 냄새도 나고..

그부분이 젤 괜찮았다.

컬러는 좀 달라서 예상은 했지만...뭐 이제와서 웃돈주고 산마당에-_-

그래도 괜찮았다. 예상과 좀 달랐지만 나름 맘에 든다.

바꾸기 전보다 컬러톤도 더 얌전하고.

 

 

 

그린 계열은 애초에 생각도 안했었는데...ㅎㅎ

무튼 프라이탁 직구로 가방 구입하실 분이라면 도움되는 포스트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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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노르웨이 사진을 중단하고

프라이탁 가방을 드디어 구매!

 

프라이탁은 2년전부터 사려고 고민만 했다가 눈에 들어오는 것이 없어

그렇게 시간만 가고..

 

이 가방을 위해 두달을 돌아다닌듯~

 

 

 

1월 중순

판교 아웃도어스토리에서 리랜드로 세 가지 패턴을 찜했고 사진을 찍어뒀었다.

 

레드는 패턴은 젤 맘에 들었으나

짙은 레드가 아니라 다홍빛이 약간 돌아서.

 

그린은 착용하니 컬러가 꽤 괜찮았으나

패턴은 좀 심심해서.

 

블루는 패턴도 그닥이고

실제로 보니 좀 남성적이어서.

 

이런 저런 이유로 2% 맘에 들지 않아..만지작 만지작..

점심시간을 이용해 구경만 하고 놔뒀었는데

 

 

그리고 2월 이태원 mmmg에 프라이탁 매장 두번

 

명동 1300k 매장

 

그리고 동대문 DDP 매장..

 

.

.

.

 

 

정말 맘에 드는 패턴이 1도 없는 거였다.

맘에 드는 수준이 아니라 영~ 이상한 디자인들 뿐.

언제 맘에 드는 패턴이 올지 모르는 것이고

 

그냥 그때 맘에 들면 사야하는 거였나..

 

 

오늘 두달 전 방문했던 회사 근처 아웃스토리매장을 다시 방문

 

 

레드와 그린을 두고 경합을 벌이러 갔는데

그린이 품절되어버렸더라..(..)(..)

 

 

그래도 생각은 레드를 하고 갔던 터라

쿨하게 결제를 하고 나왔다.

 

 

그래서 사진 몇장

 

 

 

 

레드가 약간 짙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볼수록 아주 선명한 레드

 

 

 

 

4계절 들고 다니기는 레드는 포인트도 되고 괜찮아보인다.

 

 

 

나이들수록 명품 가방은 관심이 없어지고

실용성있고 노트북도 들어가고 아무거나 쓸어 담을 수 있는

그런 가방이 편하고 좋더라..

한창 다들 살때는 관심없다가 이제와서 뒷북같기는 하지만..

 

예쁜 쓰레기라 불리지만

세상에 하나뿐인 디자인이란 것에 이토록 찾아 헤맸던 게 아닐런지.

 

어쨌든 이제 구입했으니 더이상 프라이탁 매장도 온라인 쇼핑몰도 중단해야겠다.

잘 들고 다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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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l a b l a b l a

D-6 북유럽 여행

kuzu 2017.07.02 19:16

발권을 작년 12월에 했는데 벌써 7개월 가까이 흐르고 코앞으로 다가왔네

다들 좋겠다 부럽다 하지만...시험 앞둔 것처럼 편치않은지.

장시간 트래킹을 초반에 연짱 하는 데다가 모든 날짜가 여유로운 일정이 거의 없는 것 같다.

여행이 고행 반 즐거움 반이라면 이번엔 70프로가 고행이 예상되는

항상 짜면 이렇게 됬고 일정보다 더 다니긴 했다만..

정말 다 소화할 수 있을까? 재작년 동유럽보다 국경을 넘는 건 덜하지만 더 타이트 한 것도 같은데..


물가가 하늘을 찌르는 곳이다보니 사전에 먹을 것을 싸가는 것도 첨이다.

여행에 음식이 8할일 수도 있는데 스위스와 비슷할걸 예상하면..대부분 마트를 전전할 것이 분명하니. 항상 빈곤할 것이고.

맛집을 항상 저장해서 가는 편이었는데 이번엔 알아놨어도 다 가진 못할 것 같다.

노르웨이에서 도대체 뭘 먹을수 있을려나..연어가 유명하지만 입에도 못대고. 입맛에도 안맞을 거 같고.

늘 유럽은 여름에서 가을에 갔는데 북유럽은 지금 날씨가 낮기온이 15도 정도이다. 봄날씨 정도라 짐이 늘어날 수 밖에 없는 듯..

이번 트래킹 때문에 모든 등산 장비를 싹 구입했다. 등산화부터 바람막이 점퍼, 등산양말, 등산가방, 내의, 스틱, 장갑, 보온병..

캐리어도 28인치로 새로 장만했고.

허나 날씨가 너무 궂으면 과감히 포기할 생각도 있다. 구름에 잔뜩 가린 회색빛 피오르드는 무매력으로 다가왔기에

절대로 무리하진 않을 생각이다. 초반부터 트래킹에 체력 다 소비하면 다른 일정이 어찌될지 모르겠으니까;


 

10일 인천출발, 스타방게르 도착

11일  쉐락볼튼 트레킹

12일 프레이케스톨렌 트레킹

13일 오따 이동

14일 트롤퉁가 트레킹

15일 베르겐

16일 베르겐 - 플뢰옌 전망대

17일 플롬 - 송네 피오르드

18일 헬레쉴트

19일 온달스네스 - 달스니바 전망대

20일 올레순 - 악슬라 전망대

21일 보되 이동 로포텐 도착

22일 로포텐 레이네

23일 로포텐 오, 스볼베르

24일 보되에서 코펜하겐 이동

25일 코펜하겐 시내 

26일 코펜하겐 스트뢰에, 티볼리공원

27일 코펜하겐 바일레 레고랜드

28일 스톡홀름 이동 

29일 스톡홀름 시내, 감라스탄

30일 스톡홀름 바사흐, 스칸센

31일 스톡홀름 구스타브스베리 아울렛

1일 스톡홀름 아웃
2일 인천도착



노르웨이는 동행분들이 있어서 다 같이 다니게 됬다. 

대부분 mixed 호스텔이다 보니 후반엔 좀 지칠 것 같아 코펜부터 스톡은 모두 호텔로 했고 경비도 늘어났다.

지나고보니 투자대비 로포텐이 온전히 이틀밖에 있지 못하는 것.. 노르웨이 가는 이유가 로포텐 때문이었는데 좀 아쉽고.

올레순이 정말 아름다운 도시인 듯 한데 스타방과 베르겐, 로포텐 빼고 대부분 1박씩이라 도시간 이동시간이 상당하다 보니 

거의 거쳐가는 수준이라는 것.

그리고 코펜이나 스톡도..만만치않구나.


온전하게 무사히 다녀왔으면 좋겠다.

첨 가는 유럽도 아닌데 이번은 특히 더 부담스러운 느낌은 -ㅁ-   또 도착해서 1박쯤 지나야 괜찮아지려나

부디 큰일 없이 잘 도착해서 이곳에 여행사진 새롭게 올릴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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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사진 가기전에 얼굴도 못보고 가네. 출발하고 있겠구낭. 조심히 잘 다녀와~~ 즐거운 여행되공^^ 2017.07.10 17:43 신고
  • 프로필사진 kuzu 이제야 댓글을 쓰네.ㅎㅎ
    응 무탈없이 잘 다녀왔네~ 사실 탈이 없는건 아니었지만.ㅋㅋ
    봐서 좋았어~ 또 보자!
    2017.08.15 17: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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