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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본 3일차.
이날은 친구가 들어가는 날이라
오전에 짬을 내 부지런히 출국 시간까지 돌아보기로 해서
일찌감치 조식을 먹고
 

 
비바젬을 끊어 돌아다니기로.
 
 

 
트램 28번의 내부
사람이 워낙 많아서 찍기 어려웠으나 이것도 기념으로..
Largo das Portas do Sol 정류장에 하차.
 

 
리스본은 계속 언덕 언덕 좁은 길 좁은 길
유럽 바닥은 늘 돌길..울퉁불퉁
 
 

 
이곳은 친구의 마지막 일정
돌아다니면서 제대로 못봤다고 생각해서 찾아온 곳
CASTELO S. JORGE 상 조르제성.
이곳도 리스본을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전망대가 또 있음
리스본에서는 워낙 전망대가 많아서 일부러 찾아볼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궁금해져서 오게 된
 
 

 
입장료는 지금 10유료로 오른듯.
 
 

 
 
조금 걷다보면 이런 뷰가 그냥 보임..ㅎㅎ
 
 

 
 
사실 리스본에서는 조망할 수 있는 곳이 많기에
크게 와닿진 않았지만 그래도 조금 다른 각도로 볼 수 있다는 장점.
 
 

 

 
짧게 30초정도 찍어본 뷰 ~!
 
 

 
성쪽으로 올라가보기로 한다.
 
 

 
성 외곽은 이렇게 생겼음.
 
 

 

 
지도를 보니 꽤나 크다.
오픈 시각에 맞춰 왔는데 1시간정도 걸렸던 것 같음
 
 

 
성 쪽 둘러보면서 보는 모습들
 
 

 
걷다보니 예전 알함브라 궁전 성채도 생각나고
두브로브니크 성벽투어도 생각나고 그랬다.
 

 
저 멀리 바다도 보이고 
이쯤에서 보는 뷰가 이쁘다.
 
 

 
뒷모습을 친구가 찍어주었다.
요 사진은 아이폰으로 찍은듯
 
 

 
성을 둘러보고 나왔다.
사진은 없는데
공작새가 굉장히 많았다. 그것도 아주 큰..
큰 날개를 피면서 걷는 공작새들이 눈에 많이 띄었는데
어디서 볼 수 없는 모습들이어서 신기했던 기억이 있다.
 
 

 
지나다니는 트램 볼때마다 놓치지 않으려했다.
이런 클래식한 모습은 리스본만의 매력
 
 

 
그리고 이곳 Conserveira de Lisboa
통조림이 가득한 가게
외관이 독특하고 화려해서 눈길이 갈 수 밖에 없다.
 

 
ㄷ자로 생긴 매장
지하까지 되있는데 꽤 넓었던 듯
 
 

 
문어 통조림을 샀었다.
뭔가 맛이 걱정되기도 했는데..
엄마한테 귀국 후 선물드렸는데 맛이 있진 않았던 것 같음 ㅋㅋ
 
 

 
그냥 매장 자체가 이뻐서 찍어뒀었던.
 
 

 
계속해서 트램만 지나가면 찍었는데
영상을 찍어둔게 별로 없더라.. 왜 그랬을까..ㅜ
 
 

 
이제 친구는 공항으로 가야할 시간이 됬다.
더 오래 있음 좋았을텐데 넘 짧긴 했네..
친구를 배웅해주고 난 이후 리스본의 남은 여정인 오비두스를 가기로 되있었다.
이어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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