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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일정 두번째날. 오늘은 조카들을 위해 오션파크를 가는 날이었다.

침사추이에서 스타페리를 타고 센트럴로 가서 빅버스를 타기로 한다.

 

 

 

 

 

 

 

 

구름이 너무 예쁘게 뭉게뭉게 피어올랐다.

페리를 타고 이동중

 

 

 

 

 

 

 

 

 

 

홍콩 여행 중 기억에 남는 빅버스 투어.

30분마다 운행되고 이어폰으로 방송을 들을 수 있다.

거의 웬만한 지역을 버스를 타고 구경할 수 있었는데

2층 버스는 많이 봤어도 실제로 타보니 굽이굽이 놀이기구를 타는 느낌?

햇볕에 타는 듯한 더위가 계속되었지만 오션파크를 갈때도 다시 돌아올때도

눈에 담았던 기억이 꽤 좋게 남아 있다.

 

한국에서 바우쳐를 가져가면 티켓으로 교환해야한다.

빅버스 투어 추천!

 

 

 

 

 

 

 

 

 빼곡히 좁고 길게 늘어선 빌딩들

 

 

 

 

 

 

 

빅버스를 타고 30분도 채 되지않아 오션파크에 도착했다.

조카들을 위해 일정에 넣은 것인데, 지금 생각하면 디즈니랜드를 갈걸 하는 아쉬움도.

홍콩 디즈니랜드가 세계에서 가장 작다고하여 변경한 것인데, 딱히 신선한 것이 없었음

 

 

 

 

 

 

 

 

 

 

 

 

일단 더위에 너무 힘들었으므로 시원한 아쿠아리움부터 구경해보기로 했다.

아쿠아리움은 서울에서도 본지 꽤 오래되었구나.

 

 

 

 

 

 

 

 

 

 

 

 

 

 

 

 

 

아쿠아리움 구경 후 놀이기구를 타보기로 했다.

이른 시각이라 다행히 몇분 기다리지 않아서 몇개를 탈수 있었는데. 

 

 

 

 

 

 

 

 

롯데월드 자이로스윙 쯤 된다. 

만만하게 봤는데 완전 360도 돌아갈때 스릴있었고

 

 

 

 

 

 

 

 

오션파크에 와서 꼭 타야한다는 케이블카.

그런데 날벼락같은 소식. 운행을 안한다고 공지가 써 있었다.

운도 참 안받춰주네..T.T

 

 

 

 

 

 

 

 

타는 듯한 더위에 더이상 돌아다니기 힘든 상황이었다.

급기야 조카들을 업고 다닐정도가 되버렸고.

 

 

 

 

 

 

 

 

 

막차 5시 15분 빅버스를 타고

오션파크를 나와 다시 센트럴로 돌아가기로 한다.

이때 지나쳤던 곳 중 리펄스 베이 해변은 일정에 없던 곳인데

눈으로 담기엔 너무 아까운 풍경이었던.

언젠가 홍콩에 리펄스 베이와 스탠리 마켓을 들르는 날이 올까?

 

이제 빅토리아 피크 야경을 보기 위해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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