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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주쿠에서 다시 JR 야마노테센을 타고 신바시역에 내렸다.
800엔의 1일 유리카모메 승차권을 구입하여 오다이바 주변을 관광할 수 있는 것.






승무원이 없는 무인궤도주행 시스템으로 운영된다는게 신기했다.
이 패스권으로 오다이바 주요지역을 하루동안 계속 돌고돌고돌고
할 수 있다는.
앞자리가 좋다고해서 맨 앞자리에서 사진을 찍었다.





후지티비나 도쿄비치, 과학관등도 들르면 좋았겠지만 (..)(..)
비너스포트가 있는 팔레트 타운과 일단 자유의 여신상을 보는게 주요 목적이었으므로.ㅋㅋ






팔레트타운은 참 없는게 없어보이는 복합 쇼핑몰이었다.
위에서 한눈에 다 내려다보이게 지은 건물들도 인상적이었고.










과거 세계 명차들을 전시해놓았는데 사실 도요타시티의 자동차들보다 훨씬 볼만한 것들이 많았다.
특히..미니어처...한개 품어오고 싶었지만 가격의 압박이 너무 컸다!-_-






노출을 계속해서 조정했던 기억이 난다. 위에서 비가 쏟아지는 것만 같았던.




유명한 비너스포트.. 여기서 진실의 입도 봤었는데. 그게 그건지 모르고 그냥 지나쳤다는;;
원형으로 된 유럽풍 궁전같은 실내에 하늘은 진짜같았고. 이국적인 느낌을 물씬 풍겼다.
쇼핑하면서 낯선 거리를 걷는 느낌.

무엇보다 저 길다란 조명들.. 시간의 흐름으로 낮과 밤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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