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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시부야에서 도쿄도청으로 가는 코스였지만, 에비수를 들렀다 가기로 했다.






에비수 가든 플레이스. 이국적인 느낌의 건물들.








맥주로 유명한 에비수... 4가지맛을 즐길 수 있었지만, 그냥 기본을 시키기로 했다.





맛이 얼마나 다르겠어 하면서 한모금 마셨는데....목넘김이 부드러워서 깜짝 놀랐다.
방금 내린 생맥인데다가...거품이 어찌나 부드럽던지...
에비수는 우리나라에 정식 수입이 되지 않는다. 편의점에서 캔으로 마시기도 했지만..이 맛을 따라올 순 없었다.







다시 지하철을 타고 신주쿠역에 내렸다. 왼편에 보이는 타임스퀘어.






이 길을 걸을때 역삼역에서 강남역으로 종종 걸었던 거리와 매우 유사하다고 느꼈던 기억이 난다.
어딜가나 분주한 일본의 거리....휴지조각 하나 없어 쓰레기를 들고 다녔다는...-ㅁ-






계속해서 하늘을 올려다보면서 걸었다. 어찌나 건물들이 높고 크던지... 빼곡한 건물들이 가도가도 끝이 없어보였다.
아직도 첫날 일정이 끝나지 않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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