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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두바이 9시간->3시간 경유->마드리드까지 7시간 해서.. 19시간 가까이 기나긴 비행
1일 출국이었으나 우리나라보다 7시간 늦은 스페인은 아직도 1일 4시쯤 밝은 대낮.
수면유도제까지 가져갔지만 거의 잠을 이루지 못한 멍한 컨디션으로
마드리드에서 아토차렌페역까지 한번에 이동, 걸어서 3분 이내의 Ateneo Puerta del Sol 호텔에 도착.
그러고보니 돌아당긴 내내 호텔 사진 찍은게 거의 없다. 그만큼 여유가 없었을까.

솔 광장은 태양의 문이란 뜻으로 스페인 각지로 9개의 도로가 시작되는데
시계탑을 등지고 엘코르테 백화점이 있었던 기억이 나고, 그란비아 거리는 걸어서도 이동 가능했다.
마드리드 도시를 상징한다는 마드르뇨 나무와 곰 조각상 인증 컷.

일정에 있던 왕궁은 포기를 하고 바로 프라도 미술관으로 직행. 이곳은 물론 사진촬영 금지여서 찍은 사진이 없다.
벨라스케스 시녀들 그림이 기억에 남고.

현지인들이 더 찾는다는 Maceiras음식점. 8시반 오픈때 일부러 찾아가 해산물빠에야를 시켰는데
문어와 걸죽한 국물이 오묘한 맛이었던. (제대로된 빠에야는 아니었던 듯)
다만 호텔 앞이 이런 분주한 거리라 아침까지 꽥꽥 소리지르는 젊은이들의 비명소리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쓰러져버린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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