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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공원 아래로 길이 나있어 조금 더 내려가본다.

 

 

 

 

 

 

 

 

시원한 물줄기가 흐르는 강 위로 노천카페가 있고.

 

 

 

 

 

 

 

 

 

우측에 친구는 베른역 락커에서 만났던 분인데 자전거로 베른 시내를 돈다고 했었다.

근데 여기서 또 만나다니.. 역시 관광지는 어디든 다 같은가 싶던.

 

 

 

 

 

 

 

 

 

유유히 강이 흐르고 있는 위에 조그마한 집들

 

 

 

 

 

 

 

 

 

여기저기 자전거들이 종종 보였다.

 

 

 

 

 

 

 

 

 

 

다시 구시가로 돌아오는 길에 분수가 솟는 형태가 특이해서 한 컷.

 

 

 

 

 

 

 

 

 

 

베른의 거리에 간판들. 그러고보니 유럽에 이런 상점 간판을 좀 찍어보자 했었는데..

생각보다 찍은 사진이 별로 없다.

 

 

 

 

 

 

 

 

익숙한 쿱. 스위스 도시 어디든 찾아 볼 수 있는 마트다.

매끼 이곳에서 먹을 것을 장만해서 식비를 절감했었고.

 

 

 

 

 

 

 

 

 

다시 트램이 지나다니는 베른역 주변으로 돌아왔다.

점심을 간단히 패스트푸드로 해결하고 오후 4시 7분에 베른을 떠나 5시 10분 visp에서 환승,

6시 13분에 체르마트로 도착하는 기차를 더 타야한다.

 

이제 드디어 스위스 마지막 일정인 체르마트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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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일찍 라우터브루넨에서 출발. 베른으로 향하는 기차를 탔다.

인터라켄에서 환승해서 베른역으로 하차.

짐은 베른역에 코인락커가 있는데 28인치도 들어갈 만큼 넉넉했다.

 

루체른, 제네바 같은 세련된 도시가 이미 스위스엔 있지만

베른 하면 떠올릴 수 있는게 바로 구시가지.

꽃보다 할배를 보고 반나절 코스로 변경하기도 한 스위스의 수도.

 

 

 

 

 

 

 

 

베른에 오니 사람들이 꽤 많이 북적거린다. 사람들을 찍어보기도하고.

 

 

 

 

 

 

 

 

베른 시내를 걷다보면 요런 작은 분수들을 적지않게 지나치게 되는데

각자의 모습과 이름이 다 다르다.

 

 

 

 

 

 

 

 

무슨 행사를 하는지 큰 캐릭터풍선이 앞에 세워져있다.

 

 

 

 

 

 

 

 

 

 

베른에 도착하자 아~ 완전 또 다른곳이네 하고 느꼈던 것이 바로 이 트램..

하늘엔 전선들이 복합하게 얽혀있고 모습은 도시인데 중세적인 느낌이 공존하고.

 

 

 

 

 

 

 

 

 

 

 

이 시계탑은 베른 구시가지의 상징이다. 매시 57분에 종소리에 맟춰 인형들이 춤을 춘다고 한다.

화면을 넓게 찍어야될거 같아 렌즈를 바꿔 찍어본다.

 

 

 

 

 

 

 

 

고전적인 느낌이 있어서 루체른하곤 또다른 인상적인 거리

 

 

 

 

 

 

 

 

 

 

 

구시가지의 끝까지 이렇게 걷다보면

 

 

 

 

 

 

 

 

TV에서 보던 그 U자형 호수가 아른거리는 풍경이 펼쳐진다.

유명한 아레 강이 감싼 이 도시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고

에메랄드 물빛이 젤 먼저 눈에 들어온다.

 

 

 

 

 

 

 

 

사진으론 이 모습이 설명이 안되는 것 같다.

그대로 남아있으면서 경치와 한 그림이 되는 도시.

 

 

 

 

 

 

 

 

베른은 곰의 도시. 이름이 BERN인 것도 곰사냥을 해서 시작되었다는데

이런 도시 속 실제로 곰이 살고 있는 장미공원이 있고.

 

 

 

 

 

 

 

 

아레 강 모습 중 가장 멋진 뷰가 아닐까 했었다

헬리캠으로 위에서 U자형을 확인하고 싶은 마음

 

 

 

 

 

 

 

 

 

 

강이 어찌나 깨끗한지 물속이 다 비친다.

 

 

 

 

 

 

 

 

이날은 베른에서 잠시 구경하고 오후에 체르마트로 넘어가는 일정이었는데

시간적 여유는 있었으나 이미 지쳤어서 계획했던 베른대성당은 올라가지 않았다.

 

장미공원 아래쪽으로 내려와 조금더 걸어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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