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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네가 전망대에서 내려와 마을 주변을 둘러보기로 했다.

 시내 초입에 기차역에서 가톨릭교회까지 뻗은 거리는 체르마트의 중심지 반호프거리.
보행자전용이지만 휘발유가 제한된 전기차나 마차들이 지나는 청정마을

 

 

 

 

 

 

 

 

작은 모형을 뻥튀기한 자동차 같았다.

너무 장난감스럽게 예쁜데 정말 사람을 태우고 다니는 전기차.

 

 

 

 

 

 

 

 

마을 중간에 떡하니 잘 보이는 고르너그라트 전망대 입구

우리는 수네가전망대로 갔지만 다음번에 온다면 꼭 여기로 올라가봐야겠다.

나혼자산다에 노홍철이 요 전망대에 올랐었지

 

 

 

 

 

 

 

 

세계 각국 언어가 유리창에 적혀있다.

한국어도 이렇게 큼지막하게 적혀있어 반가웠다. 여러 단어들이 있었는데.

 

 

 

 

 

 

 

 

 

 

 

마차가 손님을 태운채 돌아다니고.

 

 

 


 

 

 

 

 

 

스위스의 엄청난 물가. 저건 그나마 저렴한 편이었다.

스위스패스와 음식값은 정말 터무니없이 비싸단 말이지..

세트에 보통 12.5프랑정도. 햄버거 한세트가 14000원이 넘는다.

 

 

 

 

 

 

 

오늘 스위스의 모든 일정이 끝나는 날이었다.

4박5일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여행 중 가장 강렬한 기억을 남긴 나라.

우리는 담날 아침 일찍 이탈리아로 떠나야했기에-

 

유럽을 두번 다녀오고 싶은 나라가 없었는데

유독 스위스는 나중에 시간지나서 한번 꼭 다시 와야지 다짐했던 곳이기도 하다.

날씨만 받춰준다면 모든게 그림인 나라. 아직도 모든 기억이 정말 생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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