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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층 스카이파크는 약 2만원정도 내면 게스트도 구경은 할 수 있는데
아쉽게도 내부는 천으로 가려져있기 때문에 수영장 주변은 거의 볼 수 없다.

물 속이라 카메라를 가지고 들어갈 엄두도 못내어 비록 손각대로 모든 걸 해결했지만.
이날 만큼은 삼각대도, 노이즈 확연한 카메라도 좀 아쉬웠다. 눈으로만 이 멋진 야경을 담기엔 한참 모자란 뷰였기에.
클로징이 11시정도까지. 꽤 늦은 시간까지 수영을 할 수 있는데
아직도 그 마지막 밤에 내려다 본 이 야경이 생생하다.
잊지 않기 위해 건물과 건물 위치를 외울 정도였으니깐...
여행 코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 아니었을까.

담날이면 이제 여행의 끝이라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그렇게 싱가포르에서의 마지막 날 밤이 끝나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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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에 도착.
첫날 야경을 이미 봤어서 낮에 본 멀라이언파크는 생각보다 심심한 느낌.

생각보다도 너무나 컸던 호텔;; 크게 3동으로 나뉘어져있다.
우리는 Horizon Deluxe: 23rd-50th Floor를 예약했지만 시티뷰가 그닥 좋지않았다.
대략 조식포함 1박 더블 룸에 40~45만원선. 물론 객실타입에 따라 가격은 훨씬 올라간다.
워낙 거대한 호텔이라 예약줄도 길다. 짐을 맡기고 체크인까지 돌아다니다 왔는데
개런티를 10만원 가까이나 뗀다. 여행 끝나고 돌려받긴 했으나 수수료 만원이나 떼어감 -_-
푸드코드 외에 먹을때가 마땅치않아 조식제공하는 부페의 가격을 물었었는데 8만원정도 불렀던 기억.
슬슬 걸어다녔는데도 어찌나 큰지. 끝없는 명품샵에 즐비한 상점들.

이곳을 예약한 이유는 단 하나. 57층의 꼭대기 스카이파크인 수영장에서 야경을 즐기며 전망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싱가폴에 간다면 꼭 1박이상 머물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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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M호텔에서 짐을 싸가지고 나왔다. 이제 마리나베이센즈 호텔로 이동해야하는 날.

시티홀 근처에 에스플러네이드, 플러턴호텔을 지나 차임스, 레플스호텔, 멀라이언파크까지
맘먹으면 걸어다닐 수도있는 마지막 코스를 구경했다.

아침엔 맑은 듯 하더니 오후가 되니 흐리고 비가 조금씩 내렸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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